Ryba po grecku: 폴란드식 토마토 채소 생선 요리
노릇하게 구운 대구에 당근, 파슬리 뿌리, 뿌리셀러리, 양파와 토마토를 넣어 부드럽게 끓인 채소 소스를 얹는다.
Ryba po grecku는 직역하면 ‘그리스식 생선’이지만 그리스 요리가 아니라 폴란드 요리다. 생선을 튀기듯 굽고 토마토 채소 소스를 곁들인다. 이 레시피에서는 손질하기 편한 담백한 흰살생선인 대구를 사용하며, 생선과 채소, 양념은 가정마다 다를 수 있다.
이 이름은 기름과 약간의 물에 채소를 익히던 옛 폴란드식 표현인 sos grecki와 관련이 있다. 폴란드 국립문화센터는 이 조리법이 그리스에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폴란드의 크리스마스이브 식사인 Wigilia에 전통적으로 오른다고 설명한다. Wigilia와 자주 연결되지만 다른 때에도 먹는다.
이 가정식 버전은 채 썬 채소를 부드럽지만 형태가 남도록 익힌 뒤 밀가루를 입힌 대구를 따로 구워 층층이 담는다. 냉장고에서 재우면 소스가 생선에 어우러진다. 차갑게 내며 생선 조각과 채소가 각각 구분되도록 담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