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벤투라식 절임 생선 — Pescado encurtido
흰살생선을 익혀 식힌 뒤 라임, 식초, 대파, 머스터드와 허브에 냉장 숙성하는 태평양 연안 전채입니다.
바예델카우카주의 태평양 연안 항구 도시 부에나벤투라에서는 생선 조각을 식초와 감귤류, 대파, 허브와 함께 재운 pescado encurtido를 만듭니다. 콜롬비아 요리책에는 준비에 여섯 시간이 걸리고 양상추 잎과 레몬 조각을 곁들여 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콤한 양념은 익힌 생선에 풍미를 더할 뿐, 보존액은 아닙니다.
이 계량 레시피는 뼈를 제거한 흰살생선 1 kg으로 전채 8인분을 만듭니다. 기록된 조리법은 생선 종류를 지정하지 않으므로, 신선하고 살이 단단해 깍둑썰기 후 모양이 잘 유지되는 생선을 고르세요. 이 버전은 부에나벤투라의 기록처럼 생선을 먼저 익히고 완전히 식힌 다음 양념에 재웁니다. 날생선을 쓰는 세비체가 아닙니다.
자료에 나온 짧은 끓는 물 데치기만으로는 안전하게 익었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조각 크기와 두께, 물 온도에 따라 필요한 시간이 달라집니다. 깨끗한 즉석 온도계를 가장 두꺼운 생선 조각의 중심에 꽂아 62.8°C를 확인한 뒤 빠르게 냉장하세요. 차가워진 생선을 라임·식초 양념에 넣고 덮어 냉장고에서 최소 6시간 재웁니다. 산미는 맛을 위한 것이며, 생선을 실온에 보관할 수 있게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