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히 데 가이나: 아히 아마리요와 빵으로 농도를 낸 닭고기 소스
아히 데 가이나는 노란 고추 아히 아마리요를 넣은 걸쭉한 닭고기 소스를 감자와 함께 내는 페루 요리입니다. 이름에는 암탉을 뜻하는 말이 들어가지만, 여기서는 가정에서 다루기 쉬운 닭가슴살을 사용합니다. 다 자란 암탉은 식감과 삶는 시간이 달라 같은 시간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흰 빵을 무가당 농축우유에 충분히 불렸다가 곱게 갈면 밀가루 없이도 걸쭉한 결이 만들어집니다. 닭을 삶은 국물 가운데 300mL를 계량하여 조금씩 넣으면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히 아마리요는 단순한 색소가 아니라 맛을 구성하는 페루 고추입니다.
닭은 먼저 중심 74℃ 이상으로 익히고 결대로 찢어 마지막에 소스에 섞습니다. 뜨거운 우유 소스를 세게 끓이면 눌어붙기 쉬우므로 천천히 젓습니다. 감자와 삶은 달걀, 올리브를 담아 각 재료가 분리되어 보이도록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