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식 Chairo: 소고기와 안데스 옥수수 초클로를 6인분으로 나누는 수프
쿠스코의 Chairo는 고기와 말린 감자, 곡물, 채소가 어울리는 수프지만 고기의 구성은 하나로 고정되지 않습니다. 이 가정용 구성에는 양고기 없이 소고기 어깨살을 사용합니다. ‘가족용’이라는 말은 나누어 먹기 편한 조리 방식이지 특정 가문의 전승을 뜻하지 않습니다.
초클로(choclo)는 페루에서 먹는 알이 큰 옥수수입니다. 부드러운 밀 낟알과 검은 추뇨, 일반 감자, 호박, 잠두콩이 더해져 한 그릇 안에서 서로 다른 식감을 냅니다. 고기를 고르게 썰어 끓이면 6인분에 비슷한 양씩 나누기 좋습니다.
소고기와 밀을 충분히 끓인 뒤 추뇨와 뿌리채소를 넣습니다. 초클로와 잠두콩은 마지막 채소 단계에서 익혀 씹는 맛을 남깁니다. 민트는 끝에 넣어 국물에 향이 스미게 하고 낟알이 지나치게 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