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흰살생선과 카모테를 곁들인 페루 북부 세비체
페루 북부 해안의 세비체는 그때그때 구할 수 있는 생선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절 변형이라고 해서 특정 월에 반드시 잡는 어종이 정해져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조리에서는 생식용으로 적합하다는 확인을 받은 단단한 흰살생선을 한 종류 사용합니다. 어종을 임의로 특정하거나 특별한 제철 전통을 새로 만들어 붙이지 않습니다.
카모테는 페루에서 즐겨 쓰는 고구마로, 여기서는 삶아 식힌 조각을 곁들입니다. 매운 아히 리모와 라임의 산미 사이에 고구마의 부드러운 단맛이 놓입니다. 고구마를 삶는 시간과 생선을 다루는 시점을 분리해야 차가운 생선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좋습니다.
생식용으로 취급된 생선만 사용하고, 별도 도구로 자른 뒤 즉시 차게 보관합니다. 라임 양념은 짧게 입혀야 모서리가 유지되고 양파가 아삭합니다. 라임에 오래 담그는 행동은 기생충과 미생물의 위험을 해소하는 조리법이 아니며, 마지막에 차가운 접시에 소분하여 곧바로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