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atu corse — 코르시카식 레드와인 쇠고기 스튜와 탈리아텔레
Stufatu corse는 코르시카 가정식에서 볼 수 있는 소스가 넉넉한 고기 스튜의 한 형태입니다. 단순한 쇠고기 스튜와 다른 핵심은 드라이 레드와인, 토마토, 숙성 햄과 지중해 향초가 만드는 깊고 짭짤한 맛입니다. 셀러리, 당근, 양파, 마늘은 오래 끓이는 동안 소스에 단맛과 향을 더하고, 토마토와 와인이 고기에서 나온 육즙을 한데 묶습니다.
신선한 주재료 고기는 쇠고기 척 한 가지로 잡고, 프리수투는 적은 양을 넣어 염도와 숙성육의 감칠맛을 보탭니다. 쇠고기를 한꺼번에 넣으면 팬 온도가 떨어져 갈색이 나기 전에 수분이 나오므로 3번으로 나누어 굽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냄비 바닥에 생긴 진한 갈색의 퐁드에 와인을 부어 녹여 내고 충분히 졸인 뒤 토마토와 육수를 더해야 소스가 묽거나 생와인 향이 강하게 남지 않습니다.
완성 여부는 안전 온도와 부드러움을 따로 확인합니다. 대표 쇠고기 조각의 중심이 최소 74℃에 도달해야 하며, 동시에 포크가 쉽게 들어갈 만큼 결합조직이 풀어져야 합니다. 탈리아텔레는 소금을 넣지 않은 물에서 따로 삶아 스튜와 함께 내므로 프리수투와 육수의 염도가 과해지지 않습니다. 와인을 오래 끓이더라도 알코올이 일부 남을 수 있으므로 무알코올 요리로 설명하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