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au-vent à la financière — 가정식 financière 풍미 속을 채운 대형 퍼프 페이스트리 케이스
Vol-au-vent à la financière는 속을 채워 내는 프랑스 고전 퍼프 페이스트리 계열의 요리입니다. 고전적인 garniture financière에는 크넬, 버섯, 트러플, 올리브 외에 송아지 흉선이나 수탉 벼슬·신장 같은 전문 식재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가정식 해석은 financière의 방향은 유지하지만 그런 전문 내장 재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름 20 cm의 큰 케이스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 먹는 bouchée à la reine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나누는 vol-au-vent입니다. 차가운 퍼프 페이스트리를 깨끗한 절단면으로 자르고 높은 링 형태로 조립한 뒤, 뜨거운 소스에 쉽게 눅눅해지지 않을 만큼 내부까지 건조하고 바삭하게 굽습니다. 달걀물은 절단면에 흘러내리지 않게 해야 층이 서로 붙지 않습니다.
속은 닭고기를 74℃까지 익힌 뒤 준비된 가금류 크넬, 버섯, 그린 올리브, 블랙 트러플을 닭육수, 마데이라, 토마토, 크림 소스에 넣어 만듭니다. 완성 속 전체를 다시 74℃까지 데우지만 페이스트리 케이스에는 제공 직전에만 넣습니다. 이 마지막 순간 조립이 퍼프 페이스트리를 소스에 젖은 캐서롤이 아니라 바삭한 껍질로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