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니콜라스 철에 만드는 알자스 마늘레 브리오슈 인형
마늘레(Mannele)는 알자스에서 성 니콜라스 철에 만드는 작은 사람 모양의 브리오슈입니다. 지역에 따라 만날라(Mannala)라는 이름도 쓰이지만, 이 조리법의 정체성은 분명합니다. 생강 쿠키 모양 과자가 아니라 밀가루, 우유, 버터, 달걀, 설탕을 넣은 발효 빵이며, 머리와 팔, 다리 모양이 발효와 굽기 뒤에도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유지가 들어간 반죽은 충분한 글루텐 구조가 필요합니다. 기본 반죽을 먼저 어느 정도 치댄 뒤 부드러운 버터를 넣고 계속 반죽해, 작은 조각을 얇게 늘렸을 때 찢어지기 전에 빛이 비칠 정도의 막이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1차 발효 뒤에는 눈대중이 아니라 무게를 재어 약 115g씩 10등분해야 성형 후 크기와 굽는 속도가 일정해집니다.
1차 발효 90분, 최종 발효 45분, 식힘 20분이 모두 총시간에 포함됩니다. 한 트레이에 5개씩 올리고 오븐 중앙에서 한 번에 한 트레이씩 두 차례 굽기 때문에 조리 시간 30분은 순차 굽기 전체를 반영합니다. 얼굴과 단추로 쓰는 건포도는 어린아이에게 질식 위험이 될 수 있으므로 연령에 맞는 감독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