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뷔르 비구르단 — Tarbais 콩, 양배추, 햄과 오리 콩피를 넣은 비고르식 피레네 수프
Garbure bigourdane는 비고르와 피레네 중부의 푸짐한 수프 전통에 속합니다. 맑고 가벼운 채소국이 아니라 한 그릇으로 식사가 될 정도로 건더기가 많아야 합니다. Tarbais 콩에 양배추, 리크, 당근, 순무, 감자를 넣고 염장 햄과 함께 오래 끓인 뒤, 마지막에 오리 콩피를 더합니다. 완성 국물은 콩과 채소 때문에 진하지만 국자로 편하게 뜰 수 있을 만큼 유동성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마른 Haricot Tarbais 250g은 찬물 1500mL에 정확히 12시간 냉장해 불립니다. 불린 물은 전부 버리고, 약 500g으로 불어난 콩만 무염 닭육수 2000mL와 함께 냄비에 넣습니다. 처음에는 냄비 전체가 100℃로 완전히 끓어오르게 한 뒤, 약 95℃의 잔잔한 끓임으로 낮춰 오래 익힙니다. 염장 햄과 콩피 자체의 나트륨이 높으므로 초반에는 소금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보존육은 먹는 양과 버리는 부분을 분명히 구분합니다. 뼈가 있는 염장 햄 뒤꿈치 500g에서 완성 후 약 250g의 먹을 수 있는 고기를 돌려 넣고, 뼈·껍질·단단한 폐기물은 버립니다. 뼈와 껍질, 포장 지방이 포함된 오리 콩피 다리 2개 500g에서는 약 240g의 먹을 수 있는 고기만 사용하며, 콩피 지방은 정확히 20g만 수프에 남깁니다. 이미 익혀진 콩피 고기는 마지막 단계에서 수프 안에서 74℃까지 재가열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