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 소고기를 넣은 Samoussas réunionnais
라레위니옹의 samoussas는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큰 레스토랑식 사모사보다 훨씬 작고 단단히 접힌 삼각형 간식입니다. 섬에서는 고기, 생선, 치즈, 채소 등 여러 필링을 쓰지만 이 버전은 소고기 하나에 집중합니다. 생강, 마늘, 쪽파의 푸른 부분, 고수, 커민, 강황, 고추로 향을 낸 뒤 얇은 밀 스프링롤 피를 폭 5cm의 좁은 띠로 잘라 한입 크기로 접습니다.
성공 여부는 필링의 온도와 수분에 크게 좌우됩니다. 소고기는 고운 알갱이처럼 부수어 중심 온도 71℃까지 완전히 익히고, 쪽파와 고수를 섞은 뒤 깊이 2cm를 넘지 않도록 얕은 트레이에 펼쳐 30분 식힙니다. 한 장에 약 18g만 넣어야 접힌 모서리가 벌어지지 않고 기름 속에서도 필링이 새지 않습니다.
튀김 자체는 빠르지만 17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6개씩 총 4번 튀기면 기름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는 접기 전에 이미 71℃까지 익었으므로 튀김 단계의 핵심은 바삭한 피와 고른 갈색입니다. 남은 음식은 2시간 안에 냉장하고 다시 먹을 때 중심을 74℃까지 데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