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in à la moutarde — 디종 머스터드, 화이트 와인과 크림을 넣은 토끼 조림
Lapin à la moutarde는 단맛이 아니라 디종 머스터드의 산뜻한 매운맛을 중심으로 만든 프랑스식 토끼 조림입니다. 뼈 붙은 토끼 조각에 머스터드를 얇게 바른 뒤 여러 번 나누어 갈색을 내고,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팬 바닥의 갈색 맛을 녹여 낸 후 스톡을 넣어 잔잔히 조립니다.
토끼고기는 비교적 지방이 적기 때문에 거세게 끓이면 쉽게 마를 수 있습니다. 안전 기준은 뼈에서 떨어진 가장 두꺼운 살에서 최소 71℃이지만, 온도는 안전만 확인합니다. 그 온도에 도달한 뒤에도 관절 부위가 포크로 찔렀을 때 부드러워질 때까지 잔잔한 조림을 이어야 합니다.
크림과 남은 디종 머스터드는 토끼고기를 냄비에서 꺼낸 뒤 넣습니다. 약한 불에서 소스가 숟가락 뒷면을 얇게 감쌀 정도까지만 졸이고 고기를 다시 넣어 코팅합니다. 이렇게 하면 크림이 분리되는 것을 줄이고 머스터드의 산미를 남기며, 소스가 지나치게 졸아 짜지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