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ci poitevin — 양배추 잎으로 감싸 오래 포칭하는 푸아투식 녹색 테린
Farci poitevin는 Poitou, 특히 Vienne 지역과 연관된 잎채소 중심의 오래 익히는 요리로, pâté d’herbes 또는 terrine verte라고도 불립니다. 이 레시피는 데친 양배추 잎을 겹쳐 외피를 만들고, 시금치·근대 잎·리크·파슬리에 생 삼겹살과 훈제 삼겹살을 섞어 넣습니다. 짧게 오븐에 굽는 방식이 아니라 식품용 면포로 단단히 감싸 국물에서 4시간 천천히 포칭하는 형태를 유지합니다.
잎채소는 양이 많고 수분도 많기 때문에 손질 중량과 수분 관리가 중요합니다. 시금치, 근대 잎, 리크는 먼저 익혀 부피를 줄이고 자유 수분을 충분히 날린 뒤 체에서 15분 물기를 뺍니다. 여기에 미리 익힌 양파, 샬롯, 마늘과 돼지고기를 섞고 달걀, 밀가루, 크렘 프레슈로 결합력을 더합니다. 속은 흐르지 않고 쌓아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되직해야 합니다.
사보이양배추 큰 잎 8장을 식품용 면포 위에 겹쳐 펼치고 속을 단단히 채운 다음 잎을 접어 닫고 면포를 식품용 실로 묶습니다. 이 번들을 셀러리가 들어간 무염 채소 육수 3000mL에 넣어 90~95℃의 아주 약한 끓임 상태로 240분 포칭합니다. 중심의 가장 차가운 지점이 최소 74℃에 도달하고 잎채소가 완전히 부드러우며 번들이 온전해야 합니다.
이 버전은 차갑게 썰어 제공하므로 냉각도 조리 일정의 일부입니다. 포칭을 마친 번들은 15분 물기를 뺀 뒤 따뜻할 때 10개의 두꺼운 조각으로 썰어 얕은 냉장 용기에 한 겹으로 놓습니다. 60분 먼저 식힌 뒤 덮어서 240분 더 냉장하면 조각이 단단해져 양배추 래퍼 안에서 녹색 속이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