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émet d’Anjou — 라즈베리 쿨리를 곁들인 차갑고 가벼운 앙주 크림 디저트
Crémet d’Anjou는 굽거나 젤라틴으로 굳히는 커스터드가 아니라, 공기를 머금은 가벼움과 배수로 얻는 섬세한 형태가 핵심인 앙주 디저트다. 휘핑한 크림과 달걀흰자 거품을 섞어 천을 댄 구멍 난 몰드에 담고, 남는 묽은 수분이 빠져나가도록 냉장 상태에서 둔다. 따라서 구멍 난 몰드와 식품용 천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질감을 결정하는 도구이며, 막힌 라메킨을 쓰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혼합물을 전혀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재료 안전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달걀흰자는 시판 살균 액상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지방 35%의 크림도 살균 제품이어야 한다. 두 재료 모두 4℃ 이하에서 시작하고 볼과 비터도 차갑게 준비한다. 3시간 배수 역시 덮은 상태로 4℃ 이하에서 진행한다. 일반 생달걀의 흰자는 동등한 대체재가 아니다.
라즈베리 쿨리는 정량으로 사용한다. Crémet 1개당 45g을 곁들여 산미와 과일 맛을 더하되 배수한 크림 구조를 소스로 덮어 버리지 않는다. 이 디저트는 같은 날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혼합 후 최대 24시간을 냉장 보관의 절대 한도로 둔다. 다시 데우거나 실온에 오래 두는 단계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