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트쿠프식 크레페 롤을 채운 거위구이
돼지고기와 거위 내장, 허브로 속을 채운 크레페 롤을 넣고 천천히 구운 폴란드 하실레지아 요리다.
Spytkowska gęś nadziewana naleśnikami는 폴란드 하실레지아의 스피트쿠프(Spytków)와 관련된 요리다. 스피트쿠프는 즈고젤레츠 인근의 마을이다. 폴란드 농업부는 이 요리를 해당 지역의 전통 식품 목록에 올렸다. 지역 기록은 마을 농가의 거위 사육 전통과, 폴란드 옛 동부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전한 조리법을 함께 소개한다.
이 요리의 특징은 뼈를 발라낸 거위에 양념을 한 뒤, 짭짤한 고기소를 얇은 크레페에 펴 발라 돌돌 말고 거위 속에 채워 굽는 것이다. 하실레지아 농업 자문 센터가 소개한 방식에는 돼지 어깨살과 거위 내장, 파슬리, 딜, 양파, 마늘, 마조람, 크레페 8~10장이 들어간다. 이 레시피는 그 조합을 유지하면서 지역 자료에 없는 분량을 가정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정했다.
거위는 허브 양념이 배도록 몇 시간 재워야 하고, 큰 속 채운 새는 천천히 익는다. 시간을 넉넉히 잡고 온도계로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한다. 전통 기록에는 오븐을 끈 뒤 아직 따뜻한 오븐에 밤새 두는 방법이 있지만, 온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없어 이 레시피에서는 제외했다. 고기소를 먼저 익힌 다음 따뜻할 때 크레페에 말고, 속을 채운 거위는 바로 오븐에 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