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마라

아스마라-여행-가이드-트래블-S-헬퍼
에리트레아의 고원 수도 아스마라는 아프리카의 삶과 잘 보존된 이탈리아 아르데코 양식의 우아함이 놀랍도록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해발 7,600피트(약 2,200m)에 위치한 아스마라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도심에는 가로수가 늘어선 대로와 파스텔톤 식민지 시대 건물들이 활기를 띱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도시를 거니는 관광객은 시장 노점보다 적습니다. 비행기 모양의 피아트 탈리에로 주유소와 우아한 시네마 임페로 같은 명소들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유서 깊은 카페, 친절한 지역 주민들, 그리고 같은 블록에 자리 잡은 독특한 세 개의 교회, 모스크, 유대교 회당을 통해 "시간이 멈춘 듯한" 도시를 발견하게 됩니다. 여행 계획에 대한 필수 팁: 에리트레아는 모든 여행에 비자 발급과 특별 여행 허가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은 보상으로 돌아옵니다. 아스마라는 잘 보존된 20세기 건축물, 생동감 넘치는 커피 문화, 그리고 국가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선사합니다.

아스마라는 에리트레아의 건조한 평원 위로 솟아 있으며, 해발 2,325m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고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도입니다. 에리트레아 고원의 북서쪽 가파른 경사면에 자리 잡은 아스마라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동쪽 끝자락의 전망을 선사합니다. 2017년 7월, 유네스코는 아스마라의 도시 경관을 세계 최초의 모더니스트 도시 경관으로 등재하여 20세기 초 건축물의 일관성과 보존을 인정했습니다. 아스마라의 현대적인 모습은 유럽 식민지 개척자들이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수 세기 동안 이어진 인류의 정착지를 감춰주지만, 오늘날 아스마라는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활기찬 수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역 전승에 따르면, 한때 고원 지대에 네 개의 작은 농촌 마을이 흩어져 있었으며, 주민들은 부족한 고지대 자원을 놓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불화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이 공동체들은 하나로 뭉쳐 홍해 항구 도시 마사와로 향하는 무역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500년 동안 아스마라는 해안 지방의 총독 바르 네가시(Bahr Negash)의 거점이었던 데바르와(Debarwa)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무역로의 요충지에 위치한 전략적 위치 덕분에 그 중요성은 꾸준히 유지되었습니다. 아스마라가 계획 대도시로 변모하는 데 박차를 가한 것은 19세기 후반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은 이후였습니다.

이 도시는 에리트레아의 다채로운 지형을 양분하는 바위투성이 고원 지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고지대가 소금기 가득한 저지대와 홍해 평원으로 이어지며, 이곳은 더위와 습도가 높습니다. 서쪽으로는 반건조하고 기복이 심한 지대가 가시바르카 지역을 거쳐 수단 국경까지 이어집니다. 고원 자체는 비옥한 토양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특히 데부브 지역 쪽은 화산 퇴적물과 계절에 따라 흘러내리는 하천이 경작지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척박한 저지대 위로 온화한 고지대가 펼쳐지는 이러한 조화는 아스마라의 정착지와 도시 형태를 형성했습니다.

기후 자료에 따르면 아스마라는 서늘하고 반건조 기후로 분류됩니다. 적도에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도에 따라 기온이 극심하게 변합니다. 최저 기온은 약 -4.5°C에 달하고 최고 기온은 31°C를 거의 넘지 않습니다. 연중 평균 습도는 51%이며, 자외선 지수는 6에 가깝습니다. 연 강수량은 약 518mm이며, 주로 7월과 8월에 내립니다. 9월부터 4월까지는 장기간의 건조 기간이 이어지며, 초여름에는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립니다. 서리는 매우 드물며, 1960년대에 처음 기록된 지속적인 가뭄 주기는 지역 수자원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환경적 요인은 아스마라 내륙 지역의 토양과 식생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장기간의 가뭄과 기온 상승은 증발을 가속화하여 한때 비옥했던 들판의 사막화를 가속화합니다. 경작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농촌 공동체가 토착 삼림을 벌채하여 토양을 침식에 노출시켰습니다. 가축의 과방목은 지피식물을 더욱 고갈시켜 비옥도를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삼림 벌채와 과도한 이용은 주기적인 기근을 촉발했고, 초기 보존 노력의 계기가 되었지만,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은 여전히 ​​시급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1935년에서 1941년 사이,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비호 아래 아스마라 중심가는 엄청난 건축 붐을 겪었습니다. 건축가들은 20세기 초 다양한 건축 양식을 적용했습니다. 시네마 임페로(1937)는 소박한 아르데코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고, 아프리카 펜션은 큐비스트의 엄격함을 떠올리게 하며, 피아트 탈리에로 주유소는 높이 솟은 캔틸레버식 날개를 통해 이탈리아 미래주의를 구현합니다. 종교 건축물은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의 로사리오 성모 성당부터 엔다 마리암 대성당의 절충주의적인 정통 양식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건축물들을 보완하는 신고전주의 양식의 총독 궁과 세계은행 건물을 비롯한 수많은 식민지 시대 빌라들은 현지 석재와 수입 대리석을 조화롭게 사용했습니다.

오늘날 아스마라의 도시 구조는 치밀하게 계획된 수도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야자수가 늘어선 넓은 대로가 광장을 가로지르고, 카페와 바는 보도까지 이어집니다. 이탈리아 요리 전통은 여전히 ​​널리 퍼져 있습니다. 진한 에스프레소, 거품이 풍부한 카푸치노,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젤라토를 판매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퓨전 메뉴로는 파스타 알 수고 에 베르베레(pasta al sugo e berbere), 레이어드 라자냐, 코톨레타 알라 밀라네세(cotoletta alla milanese)가 있습니다. 한때 교통 신호등은 로마보다 많았는데, 이는 도시 계획가들이 질서 있는 교통과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향한 열망을 반영합니다.

아스마라의 지적 삶에는 문화 시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국립 박물관에는 식민지 이전부터 현대까지의 유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매년 봄에는 자전거 여행자들이 에리트레아 투어를 위해 수도를 출발합니다. 네 개의 주요 종교적 랜드마크가 아스마라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합니다. 라틴 전례의 묵주 성모 성당, 콥트 전례의 키다네 메흐렛 성당, 엔다 마리암 정교회 성당, 알 쿨라파 알 라시우딘 모스크입니다. 이곳에 본부를 둔 에리트레아 정교회 테와헤도 교회는 1993년 자치권을 획득했고, 1998년에는 총대주교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독립 이후 인프라 사업으로 아스마라의 주요 간선 도로가 정비되고 새로운 고속도로가 확장되었습니다. 수도 아스마라는 마사와 국제공항과 연결되어 있으며, 여객 서비스를 위해 아스마라 국제공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철도 애호가라면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복원되어 1887년부터 1932년까지의 유서 깊은 노선을 따라 아스마라와 마사와를 다시 연결하는 에리트레아 철도의 협궤 객차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5개의 주요 도로는 주변 지역의 상업 및 통근객을 도시의 행정 중심지로 유입합니다.

아스마라의 경제 구조는 국가 기관과 민간 기업이 뒤섞여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항공, 통신 공사, 그리고 국영 방송사 에리-TV의 본사가 중심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939년 멜로티(Melotti)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아스마라 양조장은 약 6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여 맥주, 럼, 진을 생산하고 지역 축구 클럽인 아스마라 양조장 FC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 아스마라는 북부, 북동부, 북서부, 남동부, 남서부, 중부, 동부, 서부의 13개 지구로 나뉘며, 각 지구는 네우스 조바(Neous Zoba)로 관리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아스마라는 고원 기후와 현대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수도가 되었습니다.

에리트레아 나크파(ERN)

통화

12세기

설립

+291

호출 코드

1,073,000

인구

45km² (17제곱마일)

영역

티그리냐어

공식 언어

2,325m(7,628피트)

높이

식사(UTC+3)

시간대

목차

아프리카의 숨겨진 아르데코 보석

해발 7,600피트가 넘는 아스마라는 아프리카의 뿔처럼 뜨거운 햇볕과는 거리가 먼, 온화하고 예상치 못한 유럽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도시의 낮은 스카이라인과 야자수가 늘어선 넓은 가로수는 어떤 아프리카 수도보다도 1930년대 로마를 떠올리게 합니다. 실제로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이탈리아인들은 아스마라의 네 마을을 화려한 교회, 넓은 하수도 도로, 그리고 마을 광장을 갖춘 "피콜라 로마(Piccola Roma)", 즉 작은 로마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놀랍게도 이 도시 경관은 시간과 갈등의 침식을 피해 보존되었습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아스마라 시내는 “아프리카적 맥락에서 초기 모더니스트 도시주의의 탁월한 사례”그 결과, 이 도시의 역사적 중심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017년)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탈리아 식민 시대에 지어진 약 400개의 아르데코, 합리주의, 미래주의 건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아스마라가 "시간 속에 갇힌 듯한" 느낌을 준다고 종종 말합니다. 수십 년간의 고립과 제한적인 신축 공사로 인해 도시는 사실상 20세기 중반의 풍경 속에 갇혀 버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향수가 아닙니다. 도시 계획가들은 2001년 이후 구시가지의 새로운 개발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습니다. 한 건축 역사가가 지적했듯이,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놀라운 동질성” 대부분의 중심 건물들이 건립 이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빈티지 카페, 영화관, 관공서가 늘어선 주요 거리를 걷다 보면 마치 야외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의 언제나 안전하고 조용하며, 사소한 범죄도 드물고, 지역 주민들은 낯선 사람을 예의 바르게 대합니다. (에리트레아는 정치적으로 "아프리카의 북한"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지만, 아스마라의 일상은 친절하고 거의 전원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초창기 여행객들은 아스마라를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 수도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폭력 범죄가 거의 없고, 택시, 버스, 심지어 늦은 밤 산책도 안전합니다. 도시의 기후도 한몫합니다. 고도 덕분에 아프리카 기준으로는 일 년 내내 쾌적합니다. 평균 최고 기온이 섭씨 20도 중반이고 밤에는 시원해서 숨 막힐 정도로 더운 날씨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름 우기(6월~8월)에만 폭우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도 짧은 폭우가 쏟아지고 나면 싱그러운 녹음이 펼쳐집니다. 반면 12월부터 2월까지는 밤에는 건조하고 쌀쌀합니다(때로는 영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방문객이 많은 "성수기"이며, 가을(10월~11월)도 여전히 붐비지 않고 호텔 가격도 적당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스마라는 건축과 문화 역사로 여행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에리트레아-아랍 문화가 깃든 놀랍도록 잘 보존된 1930년대 식민 도시의 모습을 평생 한 번쯤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스마라 여행을 계획하려면 비자, 허가, 통화 등 실질적인 측면에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가이드는 도착부터 출발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합니다. 비자 관련 팁, 여행 일정, 주요 명소, 현지 관습, 그리고 아스마라 여행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스마라 여행 전 필수 계획

아스마라는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지만, 날씨는 중요합니다. 맑은 건기(대략 12월~4월)와 우기(5월~9월)가 있습니다. 성수기는 늦가을과 겨울(10월~3월)로, 하늘이 대체로 건조하고 평균 기온이 18~24°C입니다. 한겨울에도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지만, 밤에는 영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여름(6월~8월)에는 짧지만 강렬한 폭우가 내려 공기는 시원하지만 포장도로 밖은 교통이 불편합니다.

대부분의 여행 전문가들은 초겨울이나 봄을 최적의 여행 시기로 권장합니다. 항공료와 호텔 요금은 에리트레아의 주요 축제(특히 크리스마스/주현절, 1월 중순 팀캇)와 12월~3월 결혼식 시즌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건기에 집단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축제 분위기와 만실 호텔이 많습니다.) 반대로 5월부터 9월까지의 우기는 기술적으로는 비수기입니다. 관광객은 적고, 녹음은 더 짙어지며, 가끔 빗줄기가 내리지만, 6월~9월에는 기온이 더 높습니다(종종 섭씨 20도 후반까지 올라갑니다).

아스마라에 며칠 머물 예정인가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최소 2~3일이 이상적입니다. 1일 여행으로는 중심가의 주요 명소(유서 깊은 대로, 영화관, 탈리에로 역, 대성당, 시장)를 둘러볼 수 있지만, 다소 붐비는 느낌이 듭니다. 2일 여행으로는 여유롭게 둘러보고 커피 세레모니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일 여행에는 박물관 방문, 여유로운 시장 산책, 심지어 홍해에서의 긴 수영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당일치기 여행 참조). 장기 "시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더 오래 머물고 싶어 할 것입니다. 최근 일부 체크리스트에서는 아스마라를 자세히 둘러보려면 4~5일을 예약할 것을 권장합니다.

샘플 여행 일정: 예를 들어, 1일 일정은 Fiat Tagliero와 Cinema Impero를 포함한 Liberation Avenue(주요 대로)에서 시작하여 정오 무렵에는 대성당과 카페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Tank Cemetery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2일 이 계획에는 국립 박물관과 볼링장이 추가됩니다. 3일메데바르 시장, 길 끝에 있는 시나고그와 모스크, 그리고 시네마 로마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1~3일 여행 일정을 위한 일일 일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는 단지 예시일 뿐이며, 허가(25km 이상은 사전 신청 필요)와 여행 유연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발견이나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몇 시간 정도 여유 있게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와 일광 또한 여행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스마라는 연중 약 11시간 동안 낮이 지속되지만,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집니다. 동쪽 경사로와 같은 야외 전망대 방문은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주간 일정을 참고하세요. 많은 상점이 일요일 아침에는 문을 닫지만 오후에는 영업을 시작합니다. 월요일 아침, 인근 케렌에 있는 메켈티(여성 시장)는 다채로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비자 요구 사항 및 입국 절차

에리트레아의 비자 및 허가 제도는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여행객에게 진정한 도착 비자는 없습니다. 방문객은 일반적으로 에리트레아 대사관이나 허가받은 여행사를 통해 사전에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이 절차에는 시간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청서와 함께 보안 초대장(초대장)이 필요합니다. 많은 여행객이 여행사나 여행사를 통해 서류를 처리합니다. 여행사는 에리트레아 관광부에 연락하여 초대장을 발급합니다. 그런 다음 여권 사진, 여행 일정표 또는 호텔 예약, 그리고 초대장을 가지고 대사관에 신청합니다. 처리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여행사들은 "꽤 오랜 시간"(종종 한 달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최소 4~6주의 준비 기간을 계획하거나 처음부터 여행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리트레아는 사전 초청을 받아 도착하는 경우 공항에서 비자 발급을 허용합니다. 일부 업체는 도착 비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수료를 선불하고 서류를 확보한 후, 비자를 발급받으러 아스마라 공항으로 갑니다. 최근 한 여행객은 비자 발급 비용으로 약 250달러를 지불하고 1박 투어 "보증금" 70달러를 더 지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 비자 발급 비용은 총 320달러입니다. 공식 비자 수수료(여러 국가 시민권자 대상)는 약 50~70달러이며, 입국 시 현지 통화 또는 미국 달러로 지불해야 합니다. 현재 호텔이나 비자 사무소에서는 고액 지폐(2003년 이후 발행)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계별 비자: 간단히 말해서,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는 관광부에 귀하의 정보를 제출하는 에리트레아 여행사를 고용하는 것입니다(개별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에도).여행사가 귀하의 초대장을 받습니다.초대장과 여권 사진 2장,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작성된 양식을 가장 가까운 에리트레아 대사관(대부분이 작고 응답이 빠릅니다)으로 가져가세요.수수료를 지불하세요.대사관이나 여행사는 일반적으로 약 2~4주 안에 비자를 발급합니다.실제로 많은 여행객이 VOA를 통해 대사관을 전혀 거치지 않습니다.어느 쪽이든 필요한 서류는 여권 사진, 여권 바이오 페이지 사본, 호텔 예약 또는 여행 계획, 초대장 또는 예약 확인서입니다.WHO 지침에 따라 격리가 시행되지 않더라도 입국 시 예방 접종 증명서(황열병 등)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또한 출국 시 공항에서 출국세(보통 100달러)를 징수합니다.

허가(여행 허가): 에리트레아는 아스마라 외곽 지역 이동을 엄격히 통제합니다. 반경 약 25km를 넘는 모든 여행에는 여행 허가가 필요합니다. 이는 모든 외국인(대사관 비자 소지자 및 여행사 포함)에게 적용됩니다. 허가는 관광부에서 발급하며, 하넷 애비뉴(시내)와 공항 도로변에 지사가 있습니다.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공식적으로 1일 허가는 소액(약 150나크파, 약 1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몇 시간 안에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방문객은 다음 날 아침 준비를 위해 저녁이나 밤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각 목적지에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합니다(예: 마사와, 케렌). 탱크 묘지(Tank Graveyard)에는 특별 허가(50나크파)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허가에는 정확한 날짜가 필요합니다. 각 장소에 어느 날 방문할지 명시해야 합니다. 현지 가이드는 호텔에서 체류 기간과 허가 날짜를 비교하므로, 그렇지 않은 경우 아스마라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숙박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다행히도, 처음 25km 구간(아스마라 시와 주변 지역) 내에서는 허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등록: 에리트레아 국민 신분증(이중 국적자)을 소지하거나 일반 비자 없이 입국하는 경우, 7일 이내에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등록해야 합니다. 실제로 일반 비자를 소지한 관광객은 비자 스탬핑 외에 별도의 등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고가의 전자제품은 도착 시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출국 시 제시할 수 있도록 세관원이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시민의 출국 비자 및 관련 서류 작업으로 인해 출국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에리트레아 출신 외국인 친구나 지인이 함께 출국할 계획이라면 미리 알리십시오.

핵심 팁: 간단히 말해, 아스마라 여행의 가장 큰 장애물은 비자 장벽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세요. 여행사에 급행 옵션에 대해 문의하세요(일부 여행사는 추가 요금을 내고 "긴급" 처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사관 수수료와 서류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확인하세요. 비자 및 허가 수수료는 미국 달러나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그리고 즉흥적인 여행은 기대하지 마세요. 특히 성수기에는 최소 8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마라에 가는 방법: 항공편 및 도착

아스마라 국제공항(Asmara Intl., IATA: ASM)이 유일한 항공 관문입니다. 육로 국경 폐쇄로 인해 모든 방문객은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항공편은 아프리카 및 중동 허브 공항을 경유합니다. 현재 주요 항공사로는 에티오피아 항공(아디스아바바), 플라이두바이(두바이), 타르코 항공(하르툼) 등이 있습니다. 이집트항공(카이로/제다 경유)과 터키항공(이스탄불 경유)도 최근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국적 항공사인 에리트레아 항공은 도하와 밀라노 전세기를 운항하지만, 운항 일정이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출발하는 경우 가장 일반적인 경로는 아디스 또는 두바이를 경유하는 것입니다. 중동에서는 제다 또는 두바이를 경유하는 노선이며, 아프리카에서는 아디스, 카이로 또는 하르툼을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모든 입국자는 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작은 고지대 비행장인 아스마라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곳의 출입국 절차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직원이 여권에 도장을 찍고 첫날 밤 숙박할 호텔을 확인해 줄 것입니다. 아스마라 주소를 물어봐도 당황하지 마세요. 호텔 이름만 말씀하시면 됩니다(예약서를 인쇄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여권 심사를 마치면 수하물은 보통 컨베이어 벨트에 금방 나옵니다. 복도에 환전소가 있지만 ATM이나 은행 서비스는 없습니다(도시에도 ATM은 거의 없습니다). 공항이나 은행 카운터에서 공식 환전할 수 있는 통화는 미국 달러와 유로뿐입니다. 2003년보다 오래된 소액권(50달러, 100달러)은 거부될 수 있습니다.

출구로 나가면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는 대기 구역에 도착합니다. 시내 중심가까지 미터 택시(합승 택시)를 타면 보통 350~400나크파(약 12~14달러) 정도입니다. 택시 합승 좌석을 요청하면 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한 여행객은 다른 승객과 합승해서 200나크파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선불 택시나 공항 셔틀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탑승 전에 요금을 흥정하거나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짐의 경우, 짐꾼이 트렁크를 무료로 실어줍니다. 대부분의 택시는 시내 중심가를 알고 있으므로, 운전기사에게 호텔까지 데려다달라고 요청하세요.

저예산 여행객들은 공항에서 시내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인 미니버스 1번을 자주 이용합니다. 빨간색 메르세데스-벤츠 버스(1번)는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인디펜던스 애비뉴(하넷)를 건너 시청과 순교자 광장을 지납니다. 요금은 2나크파(약 0.15달러)에 불과하지만, 저녁 7시쯤 버스가 정차하고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버스 입구는 뒤쪽에 있으며, 차장이 요금을 받습니다.) 짐이 적고 여유로운 시내 이동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공항 대기실에는 제복을 입은 (공식적인 차림의) 운전기사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관광지까지 전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 택시"이며, 요금은 일반 시내 택시보다 훨씬 높습니다(일반적으로 1,500~2,000 나크파 이상). 자가용이 필요하지 않다면 이런 택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아스마라 시내로 가는 노란색 택시를 타세요. 이 택시는 고정된 시내 노선을 운행하며, 승차 시 정액 요금(일반적으로 시내 정차 시 1인당 5 나크파)을 부과합니다. 노란색 택시를 잡는 방법은 공항 출구 주요 도로에서 지붕에 "택시" 표지판이 있는 택시를 찾는 것만큼 간단합니다. 만약 택시가 없다면, 호텔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픽업 서비스를 예약해 줄 수 있습니다.

공항을 완전히 떠나기 전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간식과 생수를 파는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마저도 오후 9시면 문을 닫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내 카페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세요. 작은 안내 데스크에는 지도와 허가증 양식이 있습니다. 경찰이 눈에 띄지만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대부분 영어를 구사합니다). 짐 운반 담당자와 택시 운전사들은 종종 팁을 요구하는데, 가방 하나당 몇 나크파(Nakfa)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시점부터는 현지 현금이 필요합니다(물론 ATM은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내에서 환전할 수 있도록 달러나 유로를 충분히 준비해 두세요. 많은 호텔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자체 환율로 소액의 미국 달러를 매입해 줍니다(일반적으로 미화 1달러당 10나크파).

아스마라 여행

아스마라 내에서의 이동은 매우 간단합니다. 도심은 아담하고 걸어서 이동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시장, 박물관, 주요 광장 등 많은 명소가 넓은 도로를 따라 1~2마일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앙 광장에서 카페나 상점까지 걸어가는 것도 그늘진 나무와 넓은 인도 덕분에 편안합니다(다만, 갈라진 보도와 가끔씩 보이는 전선에 주의하세요).

장거리 이동에는 대중교통이 저렴하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주요 노선은 뒤쪽 플랫폼이 열린 오래된 빨간색 메르세데스-벤츠 버스를 운행하는 12개의 시내 버스 노선입니다. 이 버스들은 경쾌한 아르데코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각 버스 앞에는 어디로 향하는지를 나타내는 노선 번호(대개 이탈리아어나 영어로 표시됨)가 있습니다. 1~10번 노선은 도시를 가로지릅니다. 주요 노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경까지 운행합니다. 운전사는 공식적인 정류장(벤치가 있는 간소한 정류장) 외에는 어디에도 정차하지 않지만, 승객은 뒤쪽에 서서 티그리냐어 "sta!"(정지)로 "정지!"라고 외치면 어디에서나 하차합니다. 요금은 한 번 탈 때마다 2나크파(약 15달러)로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며, 탑승 시 차장에게 지불합니다. 잔돈은 정확히 필요하지 않지만, 작은 지폐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대형 버스 외에도 같은 주요 도로를 따라 고정된 노선으로 운행되는 흰색 미니버스가 있습니다. 이 미니버스들은 비공식적으로 노선이 표시되어 있지만, 합승 택시처럼 운행됩니다. 한 대가 손을 들어 버스를 잡으면 차장이 티그리냐어나 영어로 목적지를 안내합니다. 요금은 2나크파입니다. 버스가 오지 않거나 미니버스가 있을 때 도로를 따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한 미니버스 노선은 시내에서 서쪽 계곡 마을까지 도시 전체를 운행하고, 다른 노선은 북동쪽 외곽으로 향합니다. 호텔이나 지역 주민에게 동네로 가는 미니버스를 어디에서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노란색 택시(여기서는 흔히 "택시"라고 부릅니다)는 합승 택시처럼 운영됩니다. 많은 택시가 인기 노선을 순회하며, 한 번에 최대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길모퉁이나 버스 정류장에 서서 손을 들어 택시를 잡으세요. 자리가 있으면 택시 기사가 태워주고 보통 길가에 목적지를 안내합니다. 시내의 표준 단거리 요금은 5나크파(택시 1대가 아닌 승객 1인당 요금)입니다. 택시가 원하는 노선과 맞지 않을 경우, 탑승 전에 운전기사에게 확인하세요. 거의 대부분 현지인이나 외국인 2~3명과 합승하게 될 것입니다.

도시나 외곽 지역 어디든 개인 이동을 하려면 "계약 택시"를 이용하세요. 계약 택시는 여정 단위로 빌리는 일반 차량입니다. 가격은 사전에 협상해야 합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는 약 70나크파(Nakfa) 정도이고, 하루 운전기사는 2,000~3,000나크파(Nakfa) 정도입니다. 계약 택시는 공항이나 주요 호텔(아스마라 팰리스, 노보텔, 앰배서더 등) 근처에 많이 있기 때문에 운전기사가 서비스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탑승하기 전에 흥정하거나 미터기 없는 요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기사와 주유를 함께하는 주말 여행은 3,000~6,000나크파(Nfk) 정도입니다.) 계약 택시에서는 승차 공유가 흔하지 않습니다. 에리트레아에서는 주유비가 비싸므로 무작정 우회하는 것은 피하세요.

페달링: 현지에서는 자전거 타기가 인기가 많아, 일부 여행객들은 아스마라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위험을 감수합니다. 공식 대여점은 없지만, 가끔 외국인들이 핸드바이크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해발 2,300m의 희박한 공기 때문에 오르막길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접근성 참고사항: 아스마라의 인도는 울퉁불퉁하고, 배수구나 계단이 잦습니다. 휠체어나 유모차 접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중버스와 택시는 높은 계단이 있으며, 경사로가 있는 차량은 드뭅니다. 많은 호텔 입구에 계단이 있습니다. 이동이 불편하다면 개인 차량이나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전반적으로 도보 + 지역 교통이 가장 좋습니다. 택시 요금도 몇 푼 안 하니,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와 버스는 서양 기준으로는 꽤 일찍 운행을 중단합니다. 막차는 오후 7시에서 8시에 도착하고, 대부분의 택시는 오후 9시쯤에 사라집니다. 늦은 시간에 외출할 때는 이 점을 명심하세요. 저녁에 일찍 돌아오거나 호텔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 문제: 통화, ATM 및 예산

에리트레아의 통화는 나크파(기호는 Nfk)입니다. 지폐는 1, 5, 10, 20, 50, 100 Nfk로 발행되고, 센트 동전(나크파의 1/100)도 존재하지만 방문객에게는 거의 유용하지 않습니다. 공식 환율은 대략 1 USD = 15 Nfk(중앙은행에서 고정)입니다. 실제로 에리트레아 통화는 국외에서 환전할 수 없으며, 외환은 엄격하게 통제됩니다. 수도에는 단일 국립 환전소(힘볼 환전소)가 있지만, 외국인은 보통 아스마라에 있는 허가받은 환전소와 은행의 소규모 네트워크를 통해 환전합니다. 호텔은 필요한 경우 (낮은) 환율로 더 많은 금액을 환전해 줍니다. 많은 나라와 달리 에리트레아에는 은행 ATM이 없으며, 국제 카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에리트레아에서는 어디에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경고합니다. 대부분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도 현금(보통 Nfk)을 요구합니다. 경제는 대부분 현금 기반입니다.

따라서 여행에 필요한 충분한 외화를 준비하세요. 미국 달러나 유로화는 소액권(10달러 지폐까지)으로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착 후 바로 환전하여 처음 며칠 동안 필요한 금액을 환전하세요. 중급 여행(숙박, 식사, 교통비)을 위해 커플당 하루에 미화 50~100달러 정도를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환전소(보통 작은 창구나 책상)에서는 미화 1달러당 15나프랑(약 1만 5천 원) 정도의 공식 환율을 제시합니다. 외국인 거주자들 사이에서 또는 소규모 "비공식 환전" 상점을 통해 암시장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이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택시, 시장, 식당, 박물관 등 모든 곳에서 나크파(Nakfa) 현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세요. 안전을 위해 미국 달러(USD)와 나크파(Nakfa) 현금을 모두 소지하세요. 드물게는 호텔이나 여행사에서 미국 달러 또는 유로(EUR)로 결제할 수 있지만, 고정 환율(예: 미국 달러당 15나크파)로만 가능하며 새 지폐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외화로 표시된 가격이 있더라도 카드 결제는 피하세요.

예산: 에리트레아는 서구권에 비해 일반적으로 물가가 저렴합니다. 인제라와 스튜로 구성된 소박한 현지 점심 식사는 20~30나르크(약 1.50~2달러) 정도입니다. 중급 에리트레아 레스토랑이나 피자 전문점은 정식 식사에 100~200나르크(약 7~15달러) 정도입니다. 카푸치노나 탄산음료는 보통 5~10나르크(약 0.50~1달러) 정도입니다. 맥주(아스마라 양조장 라거)는 한 병에 약 10~15나르크입니다. 길거리 음식(따뜻한 삼부사, 달콤한 키차)은 개당 몇 나크파(약 1.50달러) 정도면 맛볼 수 있습니다. 택시와 버스 요금도 저렴합니다. 버스나 미니버스는 2나르크, 택시는 1인당 약 5나르크입니다.

일일 예산 예시(1인당):
예산형/배낭여행객: 35~60달러. 기숙사형 호텔 또는 저예산 호텔(15~20달러), 기본적인 현지 식사(10달러), 택시/지역 버스 최소 요금(5달러), 커피/간식(5달러), 박물관 입장료(2~5달러).
중간 범위: 80~120달러. 편안한 호텔 또는 더블룸(30~50달러), 현지 및 이탈리아식 식사(20달러), 일부 투어 또는 가이드 비용(15달러), 택시(5~10달러), 추가 비용(10달러).
사치: 150달러 이상. 최고급 호텔(100달러 이상), 프리미엄 다이닝(30달러), 전용 차량 투어(50달러 이상), 쇼핑, 선물 등. 에리트레아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이 거의 없어 유럽에 비해 고급 여행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계획한 예산을 초과하는 여유 자금은 항상 소지하세요. 에리트레아에 입국하면 현지 환전소나 은행 영업시간에 따라 추가 인출이 제한됩니다. 에리트레아에서 미화 1만 달러(또는 이에 상응하는 금액) 이상 반입/반출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나크파에서는 1,000나프카(Nfk) 이상 인출할 수 없습니다. 환전 시에는 영수증을 지참하고, 세관에서 요구할 경우를 대비하여 출국 전까지 모든 기존 지폐를 소지하세요.

안전을 위해 정품 지폐(최신 지폐)만 사용하세요. 상인들이 오래된 미국 달러 지폐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소매치기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 벨트를 매세요.

전문가 팁: 공식 환전소(힘볼 지점, 은행 또는 공식 키오스크)에서만 환전하세요. 길거리 환전(비공식적인 암시장)은 불법이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달러를 발견한 사람들은 훨씬 더 나쁜 환율(비공식적으로 1달러 = 30~40 나프타)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곳은 피하세요.

아스마라 숙박 시설 안내

아스마라의 호텔은 소박한 게스트하우스부터 편안한 중급 여관까지 다양하며, 고급 호텔은 제한적입니다. 방문객들은 일반적으로 시내 중심가(하넷/인디펜던스 애비뉴 지역)에 머물기를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명소가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 아스마라 팰리스나 앰배서더 근처의 녹음이 우거진 동네가 특히 편리합니다. 예산에 맞는 몇 가지 옵션을 소개합니다.

  • 사치: 아스마라 팰리스 호텔 (5성급, 1박 요금 약 $150~200) – 1930년대 아르데코 양식으로 복원된 고급 호텔로, 수영장과 식민지풍의 매력을 자랑합니다. 객실은 넓고 영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투어와 허가를 예약해 드립니다. 바와 레스토랑이 있지만 Wi-Fi는 약한 편입니다. 크리스탈 호텔 (4성급) – 현대적인 객실, 헬스장, 레스토랑을 갖춘 신축 호텔로,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금은 약 $80~$120입니다. 이러한 고가 호텔은 추가 요금 결제 시 신용카드를 받는 경우가 있지만, 최종 결제 금액은 항상 현금으로 지불합니다.
  • 중간 범위: 선샤인 호텔 – 단체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이곳은 시내 근처에 위치한 3성급 호텔로, 가격은 약 50~70달러입니다. 깨끗한 객실(때로는 공용 욕실), 무료 조식, 그리고 활기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스마라 센트럴 호텔 – 호텔 내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중심가(인디펜던스 애비뉴)에 위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가격은 약 60달러입니다. 미디안 호텔 – 하넷 애비뉴에 있는 소규모 비즈니스 호텔(약 40~50달러). 대부분 영어가 가능하며, Booking.com이나 이메일로 예약 가능합니다(단, 답변이 느릴 수 있습니다). 팁: 예약 사이트가 오래되었을 수 있으니 이메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산: 아프리카 연금 – 공용 또는 개인 욕실을 갖춘 간소한 저예산 게스트하우스(약 25~40달러). 매우 기본적이지만 친절한 에리트레아인 주인이 있습니다. 호텔 이탈리아 – 1899년 아스마라 최초의 호텔로 문을 연 "역사적인" 호텔입니다. 객실은 간소하고(일부 객실에는 오래된 타일 바닥과 펜던트 조명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방음이 잘 되지 않으며 온수도 제한적입니다. 이곳의 매력은 아래층 카페 겸 레스토랑에서 빈티지 벽화 아래에서 풍성한 에리트레아-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현대적인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기타 펜션/게스트하우스 – 20~30달러 정도면 소규모 펜션(B&B 수준)이 몇 군데 있습니다. 대부분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플랫브레드, 계란, 차 등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유형이든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유지하세요. 온수는 일부만 나오거나 요청 시에만 나올 수 있습니다. 정전은 흔하며 (특히 늦은 오후), 대부분의 호텔에는 예비 발전기가 있지만 손전등을 지참하세요. Wi-Fi는 대개 무료이지만 매우 느립니다 (이메일 전송만 가능한 속도). 에리트레아의 콘센트는 C/L형(유럽식 원형 핀, 230V)입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어댑터를 제공하지만, 직접 어댑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팁: 대부분의 투숙객은 Booking.com이나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약합니다(아스마라 예약 후기는 많지 않습니다). 개별적으로 여행하는 경우, 최소 첫날 밤을 예약하고 늦은 저녁 체크인을 요청하세요. 일부 중급 호텔은 미리 알려주시면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소액의 수수료 부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보증금이나 미니바 요금을 위해 달러를 지참하세요.

마지막으로, 숙박 안전 수칙입니다. 귀중품(여권, 현금 등)은 객실 금고(가능하다면)에 보관하거나, 소지하고 다니세요. 사소한 도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물쇠가 최신식일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항상 확인하세요. 마실 물은 항상 병에 담아 두세요. 눈치 빠른 여행객이라면 자물쇠를 사용하여 짐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휴대용 금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내 호텔에 묵는 것은 위험도가 매우 낮습니다.

아스마라의 인기 명소와 즐길 거리

아스마라에는 주목할 만한 명소가 가득합니다. 꼭 방문해야 할 명소들을 도심을 따라 걸어갈 수 있는 순서대로 간략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해방의 거리(하넷 거리): 아스마라의 심장부

도시의 상업 중심지인 야자수가 늘어선 긴 대로, 리버레이션 애비뉴(구 "인디펜던스 애비뉴")에서 시작하세요. 이 번화한 거리에는 카페, 상점, 상징적인 건물들이 즐비하여 도시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세련된 우체국(스투코 모던 양식)과 높은 로마 영화 중간 지점(현재는 카페와 축구 중계장) 근처에 있습니다. 교차로 건너편에는 가톨릭 로자리오 성모 대성당이 구간은 보행자 친화적이며 낮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레트로풍 카페 임프(Cafés Imp)나 로마(Roma)에 들러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사람 구경을 즐겨보세요. 밤에는 넓은 도로에 은은한 조명이 켜져 안전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Liberation Avenue를 따라 가면 빈티지 포스터, 네온사인, 이탈리아 과자, 소다, 도시 자체의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형 매장이 많이 보입니다. 아스마라 맥주오래된 서점, 재단사, 직물 가판대를 윈도 쇼핑해 보세요. 많은 곳이 대대로 가족이 운영해 왔습니다. 소박하지만 역사적인 곳들을 눈여겨보세요. 센트럴 약국하넷 42번지(대성당 바로 동쪽)에 있는 1930년대 아르데코 양식의 약국입니다. 아직도 원래 타일 바닥과 약병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시대적 디테일을 좋아한다면 공중전화 부스와 식민지 시대 거리 표지판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웅장한 카페 중 한 곳으로 가보세요. 엠파이어 시네마 그리고 로마 영화 두 곳 모두 훌륭한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제공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로자리오 성모 대성당(아스마라 대성당)

1923년에 건축된 웅장한 가톨릭 대성당은 해방 거리 서쪽 끝, 모스크와 유대교 회당 맞은편에 있는 광장을 압도합니다. 둥근 아치, 크림색 벽돌, 높은 종탑이 특징인 롬바르드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된 이 성당은 이탈리아 정착민들을 위해 무솔리니 정부의 재정 지원을 일부 받았습니다. 에리트레아 가톨릭 공동체는 지금도 성당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대체로 수수하지만, 제단 위에 있는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모자이크를 눈여겨보세요. 지역 교구민들은 이 건물을 "성모 마리아 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빅벤 탑 때문에.

팁: 대성당은 매일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지만, 미사로 인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내부를 관람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미사 빈도가 낮은 늦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입니다(문에 게시된 지역별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미사가 진행 중일 때는 비가톨릭 신자라면 모자를 벗고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사진은 조용히 촬영할 수 있습니다. 광장 밖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이탈리아 묘지와 그 너머로 홍해 언덕이, 동쪽으로는 웅장한 정부 청사가 보입니다. 이 복합 단지(이탈리아 블록으로 알려짐) 전체는 십자가, 첨탑, 그리고 회당이 대칭을 이루는 모습 때문에 종종 사진 촬영의 대상이 됩니다.

피아트 탈리에로 빌딩: 비행기 주유소

아스마라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피아트 탈리에로(1938)는 거대한 비행기처럼 생긴 주유소입니다. 이탈리아 건축가 주세페 페타치는 중앙의 둥근 탑(서비스 베이)에서 뻗어 나온 15미터 길이의 캔틸레버식 "날개" 두 개를 설계했습니다. 도시 전설에 따르면, 지역 관리들이 지지대 없이는 날개를 세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자, 페타치는 밤새 공사를 계속하지 않으면 설계도를 회수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아침, 날개는 굳건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학 기술의 극적인 증거였습니다! 신화든 사실이든, 이 건물은 여전히 ​​당당하게 서 있으며, 한쪽 날개는 현재 자동차 정비소의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hell 주유소로 지어졌다가 2003년에 복원된 탈리에로는 아스마라의 합리주의적 미래주의를 상징합니다. 현재는 자동차 정비소와 작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비가 삼엄하기 때문에 건물 위로 올라갈 수는 없지만, 건물 주변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탑 기단과 오각형 평면도에 새겨진 여러 색의 줄무늬("SHELL"이라는 글자)를 눈여겨보세요. 건축 애호가들에게 이곳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프레첼 모양의 주유소 중 하나입니다.

허용하다: 허가는 필요 없습니다. 아스마라 중심부에 있습니다. 운영 시간: 외부는 24시간 연중무휴, 내부는 운영 시간(보통 오전 8시~오후 6시)입니다. 주의: 차량 통행에 주의하세요. 역은 주요 도로의 로터리와 인접해 있습니다.

시네마 임페로(Cinema Impero): 아르데코 영화의 궁전

임페로의 아르데코 나선형 계단을 오르는 것은 마치 빈티지 엽서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1937년 디자이너 마리오 메시나가 건축한 시네마 임페로는 웅장한 흰색 콘크리트 오페라 하우스로, 현재까지도 에리트레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원래는 약 1800석 규모였습니다). 건물 정면에는 파시스트 시대 라디오 방송국의 "EIAR" 로고가 서로 맞물려 있고, 입구에는 우아한 아랍풍 격자 무늬가 있습니다. 밤이 되면 네온 불빛이 건물의 매끈한 곡선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놀랍게도 시네마 임페로는 지금도 가끔 영화나 스포츠 중계를 상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이 건물을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아르데코 영화관 중 하나로 소중히 여깁니다.

방문: 1층 카페/바(오후/저녁 영업)에 입장하면 내부 로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테라초 바닥과 계단식 벽 부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실제 강당은 행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있는 날(월드컵 결승전 등)에는 외국인들도 티켓을 구매하고 열광적인 관중들 사이에 앉아 즐길 수 있습니다. 건물 밖에 있는 작은 스낵바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판매합니다. 경사진 입구 아래 자리 잡은 바 임페로(Bar Impero)에서 카푸치노를 음미하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천장은 비행기 코 모양을 본떠 디자인되었는데, 이는 맞은편에 있는 탈리에로(Tagliero)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팁: 이곳은 소중한 사진 촬영 명소입니다. 붐비는 시간을 피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도착하세요. 브리가타 마리나 로드의 영화관 맞은편에는 벤치와 분수가 있는 조용한 공원이 있습니다. 야자수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시네마 오데온: 숨겨진 극장

임페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시네마 오데온은 리버티 양식의 작은 극장입니다. 덜 유명하지만 둥근 모서리와 둥근 창문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포그브릴 합테와 하르넷 교차로에 위치한 이곳은 오늘날 주로 라이브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격자문 사이로 빈티지 티켓 부스와 샹들리에를 감상해 보세요. 아랍 오페라의 밤이나 댄스 공연 등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본다면 몇 나크파(Nakfa)에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시네마 로마: 아스마라의 커피 문화 허브

리베라시옹 애비뉴 카페들 옆에는 시네마 로마(임페로와는 다릅니다)가 있습니다. 1928년에 지어지고 2005년에 리모델링된 이 영화관은 커피숍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건물 정면에는 "시네마 로마"라고 적힌 식민지풍 현관이 있습니다. 내부는 대리석과 유리로 새롭게 단장되어 현재는 인기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건물 뒤편에는 여전히 작은 영화관이 있으며, 가끔씩 영화를 상영합니다. 손님들은 로마의 에스프레소를 로마 최고의 에스프레소 중 하나로 꼽으며, 실제로 "시네마 로마"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최고의 커피 바”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마키아토(약 5 Nfk)를 마시며 테라스에 앉아보세요. 축구 경기가 있을 때는 대형 스크린이 팬들을 이곳으로 불러모읍니다.

아스마라 극장 및 오페라 하우스

리베라시옹 애비뉴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웅장한 유럽풍 오페라 극장(Teatro d'Opera)이 있습니다. 1918년에 개관하여 1939년 지진 이후 재건된 이곳은 아스마라 최초의 영화관이었습니다.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를 갖춘 이 극장은 수백 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발코니에 있는 카페는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인디펜던스 애비뉴를 마주 보고 있는 테라스에서는 오래된 영화관과 카페들이 즐비한 거리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극장 안에서는 극장의 명물 티라미수나 젤라토를 조각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넷 애비뉴의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로비 매표소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하바샤 토피"라는 감초 스틱을 판매합니다.

성모 마리아 콥트 대성당

하넷 애비뉴 남서쪽 모퉁이에는 1920년에 지어진 노란색 돔이 눈길을 사로잡는 키다네 메흐렛 대성당(흔히 엔다 마리암이라고 불림)이 있습니다. 세 개의 작은 황금빛 돔이 햇살을 받아 아비시니아 교회 건축 양식을 반사하며 반짝입니다. 이 대성당은 에리트레아 정교회 테와헤도 교회에 속합니다. 에리트레아 정교회 신자가 아닌 사람은 성당 자체에 들어갈 수 없지만, 외관은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인접한 모스크에서 정오 기도를 알리는 소리(찬송가)와 은은한 교회 종소리를 들어보세요. 이 동네는 세 종교가 나란히 공존하는 보기 드문 곳입니다(시나고그와 모스크는 말 그대로 동쪽으로 한 블록 떨어져 있습니다).

쿨라파 알라시둔 모스크

하넷의 옛 수녀원 맞은편에는 쿨라파 알-라시둔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도시에서 가장 큰 모스크가 있습니다. 1938년 말굽 로마네스크 양식(다색 아치와 기둥)으로 건축된 이 모스크는 안뜰에 약 1만 명의 예배자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비무슬림은 외부를 돌아다닐 수 있지만, 기도실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광장에서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모스크의 첨탑은 야자수와 식민지 시대 건물들이 둘러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금요일 정오 기도에는 수백 명의 예배자가 모입니다. 이날 방문객들은 기도하기 전에 모스크 계단에 물을 뿌리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사진 촬영은 허용됩니다(단, 여성은 모스크 근처에서 반바지나 민소매 상의를 입어서는 안 됩니다).

아스마라 회당

아프리카 수도에 남아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현존하는 회당 중 하나가 모스크와 성당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1906년에 건축된 아스마라 회당은 외관이 수수하고, 옅은 노란색에 히브리어 비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조각된 나무 의자와 작은 토라궤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한때 규모가 컸던 이 도시의 유대인 공동체는 대부분 이주했지만, 에리트레아 출신 유대인(사무엘 코헨)이 회당을 관리하기 위해 남았습니다. 그는 보통 토요일에만 회당을 개방하지만, 문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보거나 방문 예약을 할 수도 있습니다(지역 호텔이나 유대인 공동체 웹사이트에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당 안뜰에는 여전히 몇 개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곳은 "에리트레아 유대인 공동체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잔재"라는 가슴 아픈 유적지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윗 왕의 하프와 유대 사자가 그려진 외부 모자이크는 이 도시의 과거 다문화적 성격을 상기시켜 줍니다.

종교적 다양성: 한 블록에 세 가지 신앙이 공존하다

아스마라의 심장부는 말 그대로 "종교의 교차로"로 유명합니다. 한쪽 모퉁이에는 가톨릭 성당(묵주의 성모)이 있고, 길 건너편에는 큰 모스크가 있으며, 몇 걸음만 가면 유대교 회당이 있습니다. 이러한 근접성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교회, 모스크, 그리고 슐이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종교적 관용을 중시하며, 시간을 잘 맞추면 사제와 이맘이 서로 인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가톨릭 성당과 모스크는 남녀가 각각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국립 박물관

Harnet에서 멀지 않은 곳에 국립 박물관 (궁전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고대 사원의 도끼, 에리트레아 9개 민족의 전통 의상, 식민지 시대 전시품 등 고고학적 및 민족지학적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1930년대 아스마라 모형과 전통 농촌 생활을 보여주는 디오라마가 주요 볼거리입니다. 박물관은 이 지역의 역사에 대한 풍부한 맥락을 제공합니다. 평일 오전(보통 오전 8시~11시, 오후 1시~5시)과 주말 정오에 개방됩니다. 입장료는 약 15나르크(약 1만 5천 원)입니다. 허가증이 없는 외국인도 아스마라 박물관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비자 외에 별도의 허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메데바르 시장(Médbär Market)

하넷에서 남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인도 대사관을 지나면 광활한 메데바 재활용 시장이 있습니다. 이 골목 시장은 고철과 중고 물품을 전문으로 판매합니다. 낡은 금속 부품, 공작 기계, 심지어 예술 작품으로 재활용된 낡은 주방용품까지 다양합니다. 상인들은 대개 나이 지긋한 남성들로, 전쟁 유물(탄피, 총알 헬멧 등)을 꽃병이나 장난감으로 변신시킵니다. 녹슨 구리와 철의 색깔은 햇빛에 비춰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활기 넘치는 후추 시장(신선한 향신료)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메데바는 유동 인구가 많고 땅이 건조한 정오 전인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점들은 오후 5시경에 문을 닫습니다. 팁: 많은 가이드들이 이런 상점에서 총기를 사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유물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경하는 것은 허용됩니다(단, 누군가의 가판대를 사진 찍기 전에는 예의를 갖춰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센트럴 마켓(비아사)

수공예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려면 세마타트 거리(마을 동쪽 끝)에 있는 비아사 시장으로 가보세요. 현지인들은 주방용품, 간단한 직물, 식료품을 사러 갑니다. 외국인들은 조각된 십자가와 장신구부터 유향과 사탕수수까지 무엇이든 살 수 있습니다. 흥정이 예상됩니다. 시장은 늦은 오후에 붐비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거나 조용한 곳에서 쇼핑하고 싶다면 오전이나 일요일 오후가 더 좋습니다.

탱크 묘지(Tank Cemetery)

도시 외곽 남서쪽에는 녹슨 전쟁 기계들로 가득한 으스스한 야외 갤러리가 있습니다. 독립(또는 전쟁 기념비)이라고도 불리는 전차 묘지에는 1961년부터 1991년까지의 전쟁에서 사용된 수십 대의 장갑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전차, 장갑차, 심지어 미그 전투기까지, 이제는 모두 부식되어 예술 작품과 같은 기념물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허가가 필요합니다(25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부 부처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에는 보통 하루가 걸립니다. 전차 묘지 허가(약 50나프랑)를 받으면, 아스마라에서 마사와로 가는 길에 약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합승 택시나 투어 차량을 빌려 이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방문: 이곳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게이트 없음), 낮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탁 트인 평원에 위치해 있으므로 물과 모자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탱크 사이를 걸으며 티그리냐어와 영어로 된 플래카드를 읽는 데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에리트레아의 독립 투쟁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으니 어두워지기 전에 다시 방문할 계획을 세우세요.

아스마라 볼링 센터

네, 아스마라에는 볼링장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볼링장 중 하나로, 1938년 대성당 근처에 건설되어 이탈리아인과 에리트레아인 모두가 이용했습니다. 오늘날 이 작은 볼링장은 두 개의 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오래된 수동 핀세터 시스템입니다. 방문객들은 토큰을 내고 볼링을 할 수 있으며, 피트보이(네, 바로 인간 핀세터)들이 열정적으로 핀을 손으로 세팅합니다. 1930년대의 여유로운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바닥은 낡았고 공은 빈티지(무거워요!)입니다. 볼링을 치기 전에는 튼튼한 신발을 신고 오세요. 경기를 관람할 때는 열린 입구를 통해 살짝 엿보세요. 아스마라 볼링 센터는 로보를 따라 몇 분만 걸어가면 있으며, 탄산음료와 팝콘을 파는 카페와 같은 공간을 공유합니다.

아스마라 기차역

아스마라에는 한때 아프리카에서 가장 긴 협궤 철도가 있었는데, 마사와까지 이어졌습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옛 아스마라 기차역은 에티오-차이나 거리 근처에 아직도 서 있습니다.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칠해진 이탈리아 식민지풍 건물입니다. 짧은 지선에는 몇 대의 빈티지 객차와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량기지 견학에는 특별 허가가 필요 없지만, 직접 여행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에리트레아 철도는 현재 특별한 경우에만 운행되며, 안전 및 일정 문제를 이유로 철도부(Department of Railway)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몇 시간짜리 증기 기관차 견학(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함)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만 원하신다면 역과 차량기지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작은 박물관 전시실이 열려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옛 티켓, 사진, 노선 지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묘지(Cimitero Italiano)

마을 북쪽 끝에는 작은 이탈리아인 묘지가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 이탈리아인들을 위해 지어진 묘지로, 문은 경비가 서 있지만 안을 들여다볼 수는 있습니다. 깔끔하게 줄지어 선 무덤들(대부분 이름 없는, 침식된 이름들)이 예배당을 마주 보고 있습니다. 언덕에 자리 잡은 이곳은 도심을 바라보는 전망을 제공합니다. 조용하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정문을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키다네 메흐렛 교회

하르넷 북쪽(세마타트 경기장 맞은편)에는 키다네 메흐렛(자비의 계약)이라는 이름의 작은 예배당이 있습니다. 청록색 돔이 특징인 또 다른 에리트레아 정교회 성당입니다. 낮에도 방문객에게 개방되는 경우가 있지만, 내부는 대부분 성화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매력은 외부 모자이크와 안뜰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동쪽으로 뻗어 있는 붉은 흙 언덕의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세마타트 애비뉴와 대통령 빌딩

대성당 동쪽에는 대통령궁으로 이어지는 세마타트 거리가 있습니다. 이 넓은 거리에는 야자수가 아름답게 늘어서 있습니다. 길을 따라 조금 걸어 내려가면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현 에리트레아 부통령)의 청동상이 있는 경내에 도착합니다. 정부 청사 사진 촬영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궁궐 경내는 철조망이 쳐진 높은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의심스러우면 멀리서 건물을 감상하고 군인들에게 카메라를 겨누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역사적인 약국: Farmacia Centrale

하넷 북쪽 대성당 근처(주소: 케렌 스트리트 42)에 파르마시아 센트랄레가 있습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이 아르데코 양식의 약국은 어두운 나무 캐비닛과 유리 뒤에 숨겨진 오래된 약병들을 자랑합니다. 지금도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판매하고 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은 이제 현대식 약국을 선호합니다. 불이 켜져 있다면 안으로 들어가 보존된 내부를 구경해 보세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지 않다면 문을 통해 사진을 찍어 보세요.

비토리아 페이스트리 숍 앤 바

아스마라에서 가장 오래된 페이스트리 가게(1938년 설립)는 파르마시아(Farmacia)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흑백 인테리어와 유리 케이크 진열장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꼭 케이크를 맛보지 않더라도 갓 구운 페이스트리의 향을 즐겨보세요. 이탈리아-에리트레아 쿠키를 맛보거나 클래식한 잔에 담긴 밀크 커피를 음미하기 좋은 곳입니다.

푸쉬킨 기념비

바르 비토리아를 마주 보고 있는 곳에는 러시아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1957년 건립)의 동상이 있습니다. 왜 푸시킨일까요? 그는 러시아어를 암기한 에리트레아계 아랍 시인 아셰르 가마위에게 영감을 준 사람으로 에리트레아에서 존경받고 있습니다. 이 명판에는 푸시킨의 시가 인용되어 있습니다. 이 기념비는 종종 간과되지만, 문학 팬들에게는 작은 역사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관광 팁): 특정 명소를 제외하면 아스마라의 분위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쇼와 같습니다. 옛 이탈리아 거리를 거닐고, 호텔 외관을 올려다보고, 카페에서 도미노를 두는 남자들의 거리 풍경을 엿보고, 발코니에서 암하라어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널리 환영받지만, 사람을 가까이서 촬영하기 전에는 항상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 기관이나 군사 시설(군 막사, 방송국)은 사진 촬영 금지 구역입니다. 가이드를 고용하면 언덕 위 탱크처럼 민감한 지역을 안내하고 허가 관련 절차 협상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스마라의 유명한 커피 문화를 경험하다

아스마라의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하나의 의식입니다. 에리트레아인(그리고 이웃 에티오피아인)은 혜택 (커피 의식)은 핵심적인 사회적 전통입니다. 보통 30분에서 45분 동안 진행되는 이 의식은 갓 로스팅한 원두를 향과 팝콘을 곁들인 세 잔의 커피로 변형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해야 할 일 결혼식은 지역 가정이나 카페에서 거행된다. 그렇지 않으면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반공개적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간단히 말해서, 그린 커피 원두(대개 에티오피아 고지대에서 수입)를 먼저 뜨거운 숯불 위의 팬에 넣고 드라이 로스팅하여 녹색에서 윤기 나는 갈색으로 변하게 합니다. 첫 모금도 채 마시기 전에 향긋한 향이 코를 사로잡습니다. 그런 다음 원두를 나무 절구와 막자로 갈아줍니다. 진흙 냄비(제베나)에 뜨거운 물을 붓고 거품이 날 때까지 끓입니다. 갓 내린 커피를 높은 곳에서 작은 컵에 따라냅니다. 전통적으로 세 잔을 제공합니다. 아월(가장 진한 첫 번째 잔), 칼레이(두 번째, 중간 강도), 바라카(축복, 세 번째이자 가장 약한 잔, 종종 마지막 몇 방울로, 호의를 상징함)입니다. 진행자의 설명은 간략하지만, 미소와 향긋한 향이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체험 장소: 쉬운 선택지로는 오클랜드 공원 남동쪽 해방로에 있는 파르코 하와킬(Parko Hawakil)이 있습니다. 이곳은 작은 정원 카페로, 주 정부가 가끔씩 의식을 거행합니다. 진정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북부 도시에 있는 알비루니 레스토랑(Albiruni Restaurant)에서 의식을 치러보세요. 일부 여행 가이드는 카페에서 친구를 사귀고 그들이 돌아올 때 함께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홈 커피 의식을 추천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요청 시 의식을 진행합니다. 전문적으로 진행하면 30~50나프카(약 4만 원) 정도 예상해야 합니다(주된 비용은 커피 원두와 시간입니다). 팀캇(Timkat, 주현절) 기간에는 행렬에 참여하는 커피 판매상들이 군중에게 무료 의식 테이블을 제공하며, 관람객으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 하이라이트: 최고의 에스프레소를 향한 경쟁은 놀라울 정도로 치열합니다. 바 임페로(시네마 임페로 내)와 시네마 로마 카페는 여행객들에게 마키아토로 자주 추천됩니다. 시청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 기블리는 커피 블렌드를 실험하는 열정적인 바리스타가 운영합니다. 아스마라 스위트 카페 다운타운은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와 케이크로 유명합니다. 부티크 로스터리와 매장이 하나 있으며, 아프리카 커피 Liberation Av에 있는 이 카페에서는 현지에서 볶은 통콩을 판매합니다. 한 봉지 사러 들러보세요(카페에서는 종종 "Asmara Coffee" 라벨을 붙여 직접 콩을 볶습니다).

아스마라의 이탈리아 유산은 또한 다음을 의미합니다. 카푸치노 문화 활기가 넘칩니다. 지역 주민들은 오후 내내 보도 테이블에 앉아 밀크 커피를 마십니다. 카페에 야외 테라스가 있다면 30분 정도 자리를 잡고 사람 구경도 하고 더위를 식혀보세요. 최고의 커피숍은 오전 늦게까지 자리가 꽉 차고, 그 후에는 많은 곳이 정오 휴식 시간(지역 관습 준수)으로 문을 닫습니다. 늦은 오후(오후 4시~6시)도 커피 타임의 정점으로, 정장을 입은 친구들이 모여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스마라의 커피 문화에 푹 빠져보면 도시의 사회적 리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는 카페인 그 이상입니다. 에리트레아 사람들이 서로 인사하고 삶의 속도를 늦추는 방식입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아스마라의 음식과 식사

현지 및 이탈리아 요리

아스마라의 음식은 다양한 문화의 교차점을 반영합니다. 놀랍도록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과 함께 풍부한 에리트레아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거리 노점과 시장에서는 인제라 (사워도우 플랫브레드)는 지그니(쇠고기), 시로(병아리콩), 도르호 왓(닭고기) 같은 매콤한 스튜와 함께 먹으며, 가격은 약 20~50 Nfk입니다. 전통 음식은 보통 식사 후 커피를 곁들이며, 다음과 같은 음식도 있습니다. 매콤한 베르베레 향신료 테이블에는 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넷 애비뉴에 위치한 기바보 레스토랑은 스튜 플래터와 활기찬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정통 에리트레아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안전한 선택입니다. 많은 에리트레아인들이 일주일에 두 번 정교회 금식을 합니다(수/금요일에는 고기나 유제품을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날에는 생선이나 렌틸콩 요리를 더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영향이 강합니다. 모든 동네에는 파스타 & 피자 가게: 지역 주민들은 피자 하우스, 스파게티 하우스를 맹세합니다. 바르바로의 (이전에는 라도미로 테카에 있는 피자 앤 스파게티 하우스였습니다.) 피자는 로마식처럼 바삭한 얇은 크러스트 피자가 많습니다. 파스타는 보통 알덴테로 조리합니다. 리조또와 밀라네제 커틀릿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젤라토를 드셔보세요(젤라테리아 다 포르투나와 돌체 비타는 이탈리아인 주인이 운영합니다). 에리트레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스파게티를 먹고 자랐는지 놀라실지도 모릅니다(스파게티는 식민지 시대에 널리 도입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 피자 앤 스파게티 하우스 (라도미로 테카) – 저렴한 이탈리아 고전 요리로 유명한 통풍이 좋은 야외 식당입니다. 롤로브리지다 바 – 아스마라에서 가장 오래된 바 중 하나로, 간식과 피자를 판매합니다. 알베르고 이탈리아 호텔 레스토랑 – 역사적인 장소에서 고급 식사를 제공합니다. 천천히 조리한 양고기를 맛보세요. 라자 레스토랑 – 인제라와 스튜로 유명한 지역 주민의 인기 메뉴입니다(콤보 파스타도 판매합니다). 피자 조이 (노던 리버레이션 애비뉴) – 늦은 밤에 피자와 밀크셰이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알프레도의 – 맛있는 라자냐를 판매하는 간단한 트라토리아. HDMONA 레스토랑 – 에리트레아 가정식 요리를 제공합니다. 제철에 맞춰 조개류를 제공합니다. 알래스카 레스토랑 – 해변 장식, 피자와 해산물(이상한 이름이지만 인기 있는 나이트클럽).

식품 안전: 에리트레아의 수돗물은 마시기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항상 생수나 탄산음료를 드세요. 많은 여행객들이 평판 좋은 카페에서 차가운 끓인 물이나 보드카를 약간 넣어 만든 신선한 과일 스무디를 즐깁니다. 길거리 음식(삼부사, 사탕수수, 구운 옥수수)은 갓 조리하여 따뜻하게 먹으면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원산지를 신뢰하지 않는 한 생샐러드나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은 피하세요. 식품 취급 시 염소 사용량은 적으므로 뜨거운 음식과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과일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커피숍 식사: 대부분의 영화관과 카페에서는 커피 외에도 가벼운 샌드위치, 케이크, 간식도 판매합니다. 바 파스티체리아(비토리아)에서는 고급 이탈리아 페이스트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점심으로는 "곱창 샌드위치"나 튀긴 에리트레아 빵을 드셔보세요. ~이었다 길거리 상인들로부터.

안전 참고사항: 아스마라에서는 식당이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매우 드뭅니다. 대형 체인점(KFC, 스타벅스)이 없기 때문에 지역 식당에서는 큰 사기를 당할 위험이 없습니다. 누군가의 집에 식사를 초대받았다면 사탕이나 페이스트리 같은 작은 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아스마라의 음료와 나이트라이프

아스마라의 나이트라이프는 서구의 수도들에 비해 조용하지만, 해가 진 후에는 독특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와 클럽은 드물고, 대부분 밤 11시쯤 문을 닫습니다. 대신 저녁에는 카페, 조용한 바, 또는 집에서 사교 모임이 잦습니다.

아스마라 맥주: 에리트레아의 국민 맥주인 아스마라 라거는 어디에나1939년부터 양조되어 온(당시 멜로티라는 이름으로) 이 맥주는 상쾌하고 가벼운 라거(알코올 도수 약 4~5%)입니다. 현지인들의 음주 습관은 놀라울 정도로 자유롭습니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생맥주로, 레스토랑에서는 병맥주로, 심지어 슈퍼마켓에서도 판매됩니다. 한 병이나 파인트는 5~10나프랑(약 500원)에 불과합니다. 저녁 식사와 함께 또는 바 테라스에서 이 맥주를 음미해 보세요. 많은 여행객들이 가볍지만 상쾌하다고 말합니다(라임을 곁들여 마시기도 합니다). 마을의 양조장 투어(개방된 경우)는 눈을 뜨게 합니다. 한 노동자는 1970년대 민영화에 저항하고 지역 생산을 유지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미스(허니 와인): 또 다른 지역 특산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집에서 만든 꿀 와인(에티오피아의 테즈와 유사)입니다. 보통 목이 얇은 유리병이나 전통적인 점토 주전자(테즈라고 함)에 담겨 제공됩니다. 베렐레알코올 도수는 다양합니다(종종 맥주보다 더 강합니다). 가장 정통적인 하우스메이드 허니 와인은 다음과 같은 동네 술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흐므도나 (체체라트 지역) 장미 꽃잎이나 생강으로 단맛을 더합니다. 함께 모여 식사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과 잘 어울립니다. 땅콩이나 구운 병아리콩과 함께 드셔보세요.

나이트라이프: 클럽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에리트레아인들은 9시 이후에는 집이나 작은 바 라운지로 갑니다. 몇몇 시설은 계속 영업합니다. 제브라 바 Harnet 근처는 음악과 간단한 음료로 유명하며(지역 기준으로 LGBT 친화적임) 아스마라 팰리스 호텔 이 바는 외교관들과 부유한 지역 주민들을 끌어들입니다. 붐비는 주말에는 젊은이들이 니알라 호텔이나 앰배서더 호텔에 모여 당구나 다트를 칩니다. 축제 기간 외에는 댄스 파티는 흔하지 않습니다. 주류 판매는 적고, 독주는 고급 상점이나 호텔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품질은 다양합니다(수입 와인은 가격이 비쌉니다).

안전: 아스마라 중심부에서 밤에 혼자 걷는 것은 안전합니다. 거리 생활은 간소하지만 아늑합니다. 밤에는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택시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스마라에서는 매춘이 합법화되어 있으며, 특히 어두운 공원이나 술집 주변에서는 외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합니다. 혼자 여행하는 여성은 거리에서 제안을 받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접할 가능성이 낮으며, 그런 제안은 무시해도 됩니다. 간단히 말해, 평소처럼 도시를 조심하세요(술을 조심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돌아다니지 마세요). 하지만 지나치게 과장하지는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스마라가 아프리카의 대도시들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 체험 및 축제

아스마라의 문화는 에리트레아의 풍부한 문화와 종교 축제 및 지역 전통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팀캇 페스티벌(주현절)

에리트레아 정교회 주현절인 팀캇(Timkat)은 매년 1월 19일(그레고리력 윤년에는 1월 20일)에 거행됩니다. 이 축일은 에리트레아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입니다. 아스마라에서는 특히 성대한 축제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국영 TV에서도 중계). 전날 밤(기하드, "이브")부터 사제들은 작은 제단(타보) 모든 교회에서 중앙 야외 공간까지. 아스마라에서는 바티 메스케렘(일반적으로 5월 팀켓, "팀캇 물웅덩이"). 각 타보트는 언약궤와 모세의 석판을 상징하며, 이는 요르단 강에서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을 상징합니다.

다음 날 아침(해가 뜰 무렵), 장대한 행렬이 시작됩니다. 흰 예복을 입은 성가대가 찬송가를 부르고, 남자들은 노란색 의식용 우산과 십자가를 들고 있습니다. 아부네 안토니오스 총대주교가 주재하며 이 장면을 축복합니다.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푸는 모습이 조각된 분수에서 성직자들은 "성수" 의식으로 금색 십자가에 물을 뿌립니다. 그런 다음 총대주교는 정화의 표시로 이 성수가 담긴 병들을 군중에게 뿌립니다. 신도들은 분수대에서 각자의 병을 다시 채우기 위해 앞으로 달려갑니다. 분위기는 흥겹습니다. 눈부신 흰 예복을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거리에서 춤을 추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며, 모두가 커피, 탄산음료, 또는 꿀술을 나눠 마십니다. 광장은 가족들로 가득 차고, 주요 도로는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방문자 메모: 팀캇을 직접 경험하려면 1월 18일에서 19일 사이에 아스마라에 가보세요. 호텔은 몇 달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방이 금방 꽉 찰 수 있으니까요. 많은 여행사에서 팀캇 특별 패키지를 제공하며, 가이드 참여도 가능합니다. 공원 내 행사 입장은 무료이지만, 좋은 자리를 확보하려면 일찍(오전 7시경)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물에 젖을 각오를 하세요(물 축제니까요!). 행사가 끝나면 바와 커피숍은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잊을 수 없는 문화 체험이 될 것이지만,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만석이 될 수 있으니 각오하세요.

에리트레아 결혼 전통

에리트레아의 결혼식은 연극적인 분위기로 며칠에 걸쳐 진행됩니다. 결혼식은 보통 늦겨울이나 봄에 치러집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트초(첫 번째 결혼식): 신랑은 신부의 집으로 (종종 북 연주자와 가수들이 동반하는) 엄숙한 도보 행렬을 이끕니다. 신랑과 신부는 선물을 전달하고, 사제나 판사가 아랍어나 티그리냐어로 민사 예식을 거행합니다.
에테라즈(저녁 연회): 첫날 저녁에는 양가 가족들이 함께 모여 공동 잔치(주로 양고기나 닭고기)를 합니다. 신랑과 그의 시종들(이를 "시종"이라고 합니다)은 전통 머리 장식(모자와 자수 가운)을 착용합니다. ). 에리트레아 맥주와 꿀술이 자유롭게 유통됩니다.
멜시(2일차 축제): 신부는 다음 날 아침에 축하를 받습니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장식된 차를 타고 도착한 신부는 축복식을 위해 교회나 모스크로 이동합니다. 여성들은 거리에서 검무(데벨라)를 추고, 음악과 함께 두 번째 잔치가 열립니다. 오후에는 신랑 신부가 서양식 복장을 하고 시내 카페로 돌아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금식을 합니다.

외국인 방문객들은 때때로 에리트레아 지인들로부터 이 행사의 전부 또는 일부에 참석하도록 초대받습니다. 요청을 받으면, 이는 큰 영광입니다. 설탕, 탄산음료, 또는 페이스트리를 선물로 가져가세요. 달러나 금으로 만든 장신구(가족 간에 주고받는 전통적인 선물)는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에리트레아 결혼식은 생동감 넘치는 지역 풍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화려한 색채, 음악, 그리고 예식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여행사들은 유료 행사를 위해 전통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결혼식 파티"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진정한 의미를 경험하려면, 각자의 방식대로, 그리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지역 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하베샤 문화와 티그리냐 이해

에리트레아인들은 (이웃 에티오피아인들처럼) 흔히 스스로를 "하베샤"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정체성은 공통된 셈족의 유산을 강조합니다. 아스마라에서는 티그리냐어가 일상 언어이며, 많은 표지판과 신문이 티그리냐 문자(게즈)로 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는 한때 노인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노래, 라디오, 메뉴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통하지만, 티그리냐어 몇 마디만 알아도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자주 쓰이는 표현: "안녕" (안녕하세요), “예케넬리” (어떻게 지내세요?), “shiwi” (커피), "덴쿠누" (감사합니다).

사회적 예절은 예의 바르고 신중합니다. 악수는 일반적인 인사이며, 볼에 입맞춤하는 것은 드뭅니다. 지역 주민의 집이나 성지를 방문할 때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을 착용해야 합니다. 공개적인 애정 표현은 금물입니다. 개인, 특히 군인이나 공무원의 사진을 찍을 때는 반드시 허락을 구하십시오(정부 건물 주변에서는 카메라 촬영을 금지하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아스마라의 종교적 조화

아스마라의 독특한 세 종교 광장(교회, 모스크, 유대교 회당)은 에리트레아의 공식적인 종교적 화합 입장을 잘 보여줍니다. 평화로운 공존은 일상생활의 일부입니다. 거리에서는 교회 예복을 입은 남성들이 히잡을 쓴 여성들과 아무런 긴장 없이 길을 건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교회, 무슬림, 가톨릭 신도가 각각 상당한 인구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휴일을 서로 존중하며 지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무슬림 명절에는 이드 알 피트르대부분의 기독교 상점은 잠시 문을 닫습니다. 크리스마스(1월 7일)와 부활절에는 부활절 일요일에 상점들이 잠시 문을 닫습니다. 사원과 모스크는 정부 지원을 받습니다. 외국인 방문객들은 이러한 평화로운 분위기에 감탄하며 감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스마라에서의 당일치기 여행 및 소풍

아스마라는 에리트레아의 고원 지대와 해안의 보석 같은 곳들을 탐험하기에 좋은 거점입니다. 도시 경계를 넘어 여행하려면 여행 허가가 필요합니다(정부 허가를 받은 여행사를 통해 허가를 받는 경우는 예외). 25km 이내의 짧은 여행은 허가가 필요 없지만, 장거리 여행은 허가가 필요합니다. 위의 허가 관련 부분을 참조하세요. 아래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마사와 – 홍해 항구 도시

북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마사와는 홍해에 면한 에리트레아의 유서 깊은 항구입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차로 2~3시간 정도 걸립니다(면허 필요). 오스만 제국과 이탈리아 양식의 건물들이 늘어선 마사와의 구시가지는 매력적이지만, 지금은 허물어져 가고 있습니다. 자갈길과 해안가 골목길을 탐험해 보세요. 17세기 오스만 제국 요새인 가스파라이트 요새와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오르파노 교회 유적지를 방문해 보세요. 현대적인 마사와는 둑길을 따라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은 바위투성이이지만, 도시 남쪽의 다흐락 섬에 있는 리조트에서는 스쿠버 다이빙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사와는 독특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여름에는 매우 덥고, 어시장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가세요. 방문하실 경우, 여행사에 문의하여 당일치기 여행 허가 및 버스/택시 운행 시간표를 확인하세요(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시내 버스가 운행되지만 매일 운행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케렌: 하이랜드 마켓 타운

아스마라에서 서쪽으로 약 75km 떨어진 곳에 에리트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케렌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프리카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월요일 가축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낙타, 소, 염소 떼가 먼지 쌓인 넓은 들판을 어슬렁거리며 상인들이 흥정을 벌입니다. 다른 날에 방문하더라도 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 상점에서는 엮은 바구니, 자수 숄, 꿀술 등을 판매합니다. 케렌에는 나크파 전쟁 기념비와 여러 모스크, 교회도 있습니다. 무슬림이 주로 거주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특히 단정한 복장이 좋습니다. 아스마라에서 316번 버스를 타면 하루에 여러 차례(약 2~3시간 소요) 운행하며, 택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렌의 주요 도로를 벗어나면 허가증이 필요합니다(단, 시내 중심가가 25km 이내에 있으므로 케렌에 갈 때 추가 허가증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첼롯 마을과 정교회 고원

아스마라 남쪽에 있는 첼롯(Tselot) 마을은 더 짧은 여행 코스로, 28번 버스는 토요일에만 운행합니다. 첼롯에서는 전통적인 고지대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석조 주택, 지역 목장, 그리고 산 정상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1200년대에 지어진 데브레 메르코스(Debre Merkos) 수도원/예배당으로, 동굴 벽화가 그려져 있지만, 외국인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투어는 종종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정차합니다. 험준한 계단식 논과 멀리 보이는 계곡의 풍경은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첼롯 마을을 벗어나 이 지역을 여행하려면 허가가 필요합니다.

순교자 국립공원과 바르 두르포

아스마라 서쪽에 있는 순교자 국립공원(캄포 묘지)으로 가는 짧은 당일치기 여행도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산악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 전쟁 기념비가 있습니다. 이 공원과 함께 도시에서 북쪽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길가 절벽 꼭대기 카페, 바르 두르포(일명 "거인의 전망")까지 차로 이동하면 좋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계곡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해안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장소들은 관광객(아스마라 외곽)에게는 허가가 필요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현지 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

덴켈리아 사막

모험심이 강한 분이라면 덴켈리아(단칼리아) 사막이 동쪽(마사와 너머) 멀리 떨어져 있어 가볍게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달락 섬도 보트 여행과 특별 탐험 계획이 필요합니다. 혼자 당일치기 여행보다는 며칠 일정의 투어를 ​​통해 탐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스마라의 건축 유산

아스마라의 도시 중심부 전체는 아르데코, 미래주의, 합리주의, 네오바로크, 네오르네상스 등 20세기 초 건축 운동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유네스코는 아스마라를 "초기 모더니스트 도시주의의 탁월한 사례"로 등재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양식이 한 장소에 녹아든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약 50년(1893년부터 1941년까지) 동안 이탈리아인들은 이곳에 400개가 넘는 주요 건물을 건설했는데, 각 건물은 근대성을 과감하게 표현했습니다. 무솔리니 시대의 건축가들은 자유로운 실험 정신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유럽의 트렌드와 지역적 조건을 융합한 영화관, 교회, 빌라, 사무실 등을 설계했습니다.

주목해야 할 주요 스타일:
아르 데코: 날카로운 기하학적 구조, 세련된 글꼴,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색상. 대표적인 예로는 시네마 임페로, 아르데코 양식의 유대교 회당, 카피타노 시네마(줄무늬가 있는 붉은색 외관)가 있습니다.
미래파 / 유선형: 곡선형 발코니, 수평선, 하얀색 스터코. 탈리에로 역은 화려한 예시입니다. 쉘 주유소도 찾아보세요.
이탈리아 합리주의: 기념비적인 돌과 단순한 대칭. 가톨릭 대성당의 로마네스크 양식 아치와 내각 건물.
모더니즘: 엽서에 그려진 듯한 알토폰테 주택(건축가 플로레스타노 디 파우스토) - 동물원 근처에 늘어선 흰색 미니멀리스트 빌라; 카사 델 파시오(의회 건물)와 같은 유리와 콘크리트 구조물.
콜로니얼 클래식: 오페라 하우스(바로크 양식의 외관)와 구시가지 은행은 신고전주의적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사전 학습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걸어보세요.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는 핀잔 로터리에서 출발하여 하넷 애비뉴를 따라 동쪽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남쪽으로 가면 1930년대에 지어진 완벽한 아파트 단지들이 줄지어 있는데, 각 단지 위에는 야자수가 있어 마치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도보 투어(보통 25~50달러)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보존: 놀랍게도 많은 건물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2017년에는 이탈리아 시대에 지어진 약 400여 채의 건축물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스마라의 상대적인 빈곤은 의도치 않게 도시를 지켜주었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재개발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래된 외관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U 기금의 지원을 받는 지역 보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랜드마크는 점진적으로 복원되었으며, 현지 석조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건물에서는 새로 칠해진 석고나 페인트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술: 거의 모든 외부 건축물은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실내(알브 이탈리아 카페나 시네마 임페로 로비 등)의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시 전역에서 적용되는 "정부/군대 사진 촬영 금지" 규칙은 주로 표지판과 제한 구역에만 적용되며, 개인 주택이나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건축을 좋아한다면, 그냥 걸으며 감상할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세요. 인디펜던스 애비뉴를 늦은 오후에 산책하며 건물 외벽에 드리운 햇살을 바라보면 특히 운치가 느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이 건물들은 당분간 철거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지금 보시는 모습과 10년 후의 모습은 거의 똑같을 것입니다.

아스마라의 역사

To truly appreciate Asmara, a little history helps. The earliest origins date to the 12th century, when four villages on the plateau united for defense. The name “Asmara” is said to derive from a phrase meaning “They [musicians] helped us” — recalling local songs that rallied villagers against bandits.

이탈리아 식민 시대(1889–1941): 이탈리아는 1890년에 공식적으로 아스마라를 통치했습니다. 1897년 페르디난도 마르티니 주지사는 아스마라를 새로운 수도로 선포하고 행정 구역을 더운 해안 지역인 마사와에서 시원한 고지대인 아스마라로 이전했습니다. 도로, 관공서 등 초기 기반 시설이 건설되었고, 1910년에서 1913년에는 마사와까지 에리트레아 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 아스마라는 처음에는 느리게 성장했지만, 1913년 지진을 견뎌냈습니다. 1920년대에는 건설이 가속화되었습니다. 무솔리니는 (특히 1930년대에) 아스마라를 “작은 로마”이탈리아 제국의 선전 쇼케이스였습니다. 그는 도시에 자원을 쏟아부었습니다. 넓은 대로(만수르 거리와 인디펜덴자 거리), 궁궐(카사 델 파시오, 주지사 궁), 그리고 창의적인 공공사업(탈리에로, 피아트 주유소)이 그 예입니다. 1938년 아스마라는 이탈리아의 두 번째 아프리카 제국을 기념하는 1마일 길이의 퍼레이드를 개최했습니다. 1939년 인구는 약 9만 8천 명으로 늘어났고, 그중 약 5만 3천 명이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 도심의 상점과 행정은 이탈리아인들이 장악했습니다. 그러나 토착 에리트레아인들이 그들과 함께 일했고, 셈벨과 같은 교외 지역은 다양한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영국 시대(1941–1952):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군은 1941년 이탈리아군을 몰아냈습니다. 아스마라는 영국 군사 행정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1943년부터 1977년까지 공항 근처 카그뉴 군사 기지를 통신 목적으로 임대했는데, 이는 아스마라 역사에서 냉전이라는 기묘한 각주와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강대국들은 도시의 이탈리아적 성격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에티오피아와의 연방(1952–61): 유엔은 1952년 에리트레아를 에티오피아와 연방으로 편입했습니다.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는 에리트레아의 자치권을 점차 약화시켰습니다. 1961년, 그는 에리트레아를 완전히 합병했습니다. 아스마라는 에티오피아 제국의 지배 하에서 방치되었습니다. 무장 저항의 첫 불꽃은 1960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독립 전쟁(1961–1991): 에리트레아인들이 독립을 위해 투쟁하면서(에리트레아 인민 해방 전선(EPLF)이 주도), 잔혹한 30년간의 게릴라전이 이어졌습니다. 아스마라는 민간인의 피난처가 되었고, 대부분의 전투는 산악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놀랍게도 아스마라는 심각한 폭격이나 파괴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정권은 정면 공격 대신 포위 공격을 주로 감행했습니다. 도시는 식량 부족과 공습을 견뎌냈지만, 건물들은 온전하게 보존되었습니다. "탱크 묘지"는 이 전투를 기념하며, 당시 전투에서 구출된 많은 전쟁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전쟁 중 아스마라의 인구는 피난민으로 급증했습니다. 에리트레아인들은 종종 1990년 아스마라를 포위한 전투원들에게 "의석을 내주었다"고 말하지만, 데르그가 붕괴된 후 1991년 5월 EPLF에 평화롭게 함락되었습니다.

인디펜던스(1993년~현재): 에리트레아는 1993년 국민투표를 통해 공식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아스마라는 수도로 재확인되었습니다. 평화가 찾아온 초기에는 일부 투자가 이루어졌지만, 엄격한 국가 통제도 있었습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에티오피아와의 국경 전쟁은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지만, 아스마라의 오래된 건물들은 큰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인민전선(PFDJ)의 지배 하에 있으며, 공개적으로 야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도시의 공식적인 환영이 획일적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낙서나 정치 광고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고, 국기와 해방 기념비(하넷 거리 꼭대기에 두 손을 뻗은 인물의 조각상)와 같은 기념비적인 예술 작품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 아스마라는 극적인 역사 속에서 거의 변함없이 모습을 드러낸 도시입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고대 아프리카 마을과 이탈리아 미래주의가 만나는 지점을 지나게 되는데, 그 안에는 투쟁의 기억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건축물이 보존된 것은 부분적으로 전시 제재 덕분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지역의 갈등으로 인해 아스마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재개발이 금지되었습니다.) 현대 에리트레아인들은 이러한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박물관과 마을 곳곳에 있는 수많은 명판은 방문객들에게 각 시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검열과 의무적인 국가 복무가 사회 곳곳에 만연해 일상생활이 조용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도시 자체는 복잡한 과거를 증언하는 듯합니다.

여행자를 위한 실용 정보

아스마라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 수도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범죄율은 매우 낮으며, 공공장소에서 싸움이나 사소한 절도 사건도 드뭅니다. 대부분의 여행객은 어두워진 후에도 시내를 거닐 수 있지만,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호텔과 많은 젊은 층에서는 영어가 사용되고, 시장과 카페에서는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해 이탈리아어가 통하며, 일부 거리 표지판은 여전히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습니다. 티그리냐어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공용어이며, 아랍어도 흔히 사용됩니다. 기본적인 티그리냐어 표현을 배우면 교류가 훨씬 풍부해지고 현지인들도 친절하게 받아들입니다.

아스마라의 복장은 캐주얼하면서도 보수적입니다. 기후는 쾌적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므로 일 년 내내 가벼운 재킷을 챙기세요. 특히 여성의 경우 민소매 상의와 무릎 위까지 오는 반바지는 흔하지 않습니다. 숄과 긴 치마/바지를 입으면 시선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어깨를 가려야 하며, 종교 행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너무 짧은 반바지는 피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학생 교복 차림일지라도) 단정한 차림을 선호하므로, 단정한 모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터넷 및 전화: 인터넷 접속이 불편합니다. 모바일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등록 필요), 데이터는 매우 느리고 검열됩니다. 이메일만 가능하고 소셜 미디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호텔 Wi-Fi는 불안정하므로 대부분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우체국에서 유선 전화용 전화 카드를 판매합니다(요즘은 널리 사용되지 않음). 일부 여행객은 통화를 위해 현지 SIM 카드를 구매하지만,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설정하고 Wi-Fi가 연결될 때는 Wi-Fi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제한: 법적으로 군인, 경찰, 정부 건물 또는 사회 기반 시설(하수 시설, 일부 산업 시설, 지역 우체국 포함)은 촬영하지 마십시오. 여러 언어로 된 표지판에는 국가 안보 시설 촬영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 은행이나 정부 부처와 같은 유명 건물에는 종종 군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신중하게 행동하십시오. 관계자가 질문하면 관광객이라고 말하고 멈춰 서십시오. 그렇지 않은 경우 거리 풍경, 건축물, 시장, 그리고 (동의를 받은) 사람들은 촬영 대상입니다. 인물 사진: 동의하는 현지인을 촬영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항상 먼저 물어보십시오. "포토?"라고 질문한 후 친절하게 예/아니오를 표시하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 대개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 및 안전: 수돗물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병입수나 정수된 물만 마시세요(가게에서 5~10나프크). 병입수나 정수된 물로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의 음식은 잘 조리하면 대체로 안전합니다. 지사제와 구급상자를 가져오거나 구입하세요. 지역 약국은 재고가 부족하고 서양 브랜드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로타 병원(시내)과 할리벳 병원에는 응급 서비스가 있지만, 장비는 기본적인 수준입니다. 의료 후송을 위한 여행자 보험 가입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전기: 아스마라에서는 230V 유럽식 원형 플러그(C형 및 L형)를 사용합니다. 호텔 콘센트가 부족할 수 있으며, 매일 정전이 발생합니다(보통 오후 1~2시간 정도, 이른 아침에는 정전이 발생하지 않음). 필요한 경우 변압기와 플러그 어댑터를 지참하세요. 배터리 팩은 야간 정전 시 휴대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을 충전하는 동안 자리를 비우지 마세요. 낙뢰는 드물지만 전압 급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가벼운 옷을 겹쳐 입으세요(햇볕은 덥지만 그늘에서는 시원할 수 있습니다), 저녁(특히 12월~2월)을 위한 따뜻한 스웨터, 물병, 손전등(가끔 정전이 될 때 대비), 그리고 튼튼한 운동화를 준비하세요. 시골 여행을 계획한다면 고지대의 햇볕을 대비하여 모자, 방충제, 그리고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세요. 티그리냐어 오프라인 번역을 위한 회화집이나 번역 앱도 유용합니다. 여권 사진(허가 신청용)을 추가로 챙기고, 현지 현금을 준비하세요(돈 관련 항목 참조).

에티켓: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예의 바르고 환대를 중시합니다. 누군가의 집이나 가게에 초대받으면 커피나 차를 조금씩 내어주는 것을 수락하세요. 시장에서 흥정하는 것은 괜찮지만 무례해서는 안 됩니다. 팁은 필수는 아니지만,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택시 요금을 몇 나크파(Nakfa)씩 반올림하거나 좋은 식당에서 5~10%를 남겨두는 것은 친절합니다(웨이터에게 말하면 됩니다). 항상 이렇게 말하세요. “예케넬리” (감사합니다).

디지털 접근: 온라인 접속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세요. 서양 여행 웹사이트는 일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실물 지도를 지참하거나 오프라인 지도 앱을 다운로드하세요(여기 Maps.me는 신호가 없어도 작동합니다). 인쇄된 가이드와 팁은 매우 중요합니다. 분실에 대비하여 여권과 비자 사본이나 디지털 백업을 보관하세요.

요약하자면, 규칙을 잘 지키고 충분한 현금을 소지한다면 아스마라 여행은 꽤 수월합니다. 도시의 기반 시설은 서구 기준으로는 기본적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에리트레아 기준으로는 포장도로, 가로등, 대중교통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 규정된 사항(무작위 벌금이나 뇌물 수수 가능성 없음, 부패 수준 낮음) 외에는 관광 비자 발급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보안군이 순찰을 돌지만, 법을 어기지 않는 한 외국인에게 간섭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전반적으로, 일상적인 안전 문제로 인해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와 기술적 제약이 있는 곳을 잘 헤쳐나가는 것이지, 개인적인 위험 부담이 아닙니다.

날씨 및 기후 가이드

아스마라의 기후는 고도(2,325m)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열대 아프리카 도시보다 훨씬 시원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습도가 낮고 연중 내내 온화한 낮과 시원한 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건기(12월~4월): 풍경은 갈색이고 먼지가 자욱합니다. 낮에는 따뜻하고(3월 최고 기온 약 25~28°C), 밤에는 시원합니다(12월에는 10°C 이하). 공기는 매우 맑고 하늘은 대체로 맑습니다. 지금은 관광 성수기로, 날씨가 쾌적하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저녁에는 가벼운 재킷이나 스웨터를 챙기세요.)
  • 우기(5월~9월): 홍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고지대에 부딪혀 폭우를 유발합니다. 비는 보통 오후에 강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형태로 내립니다(종종 1~2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지다가 햇살이 비칩니다). 8월이 되면 시골은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물듭니다. 낮 기온은 따뜻하지만(약 20~25°C), 습한 날씨에는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외곽 도로는 질퍽거릴 수 있으므로, 시골길을 여행하거나 하이킹을 할 경우 방수 장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 범위: 연간 평균 주간 최고 기온은 22~23°C(72°F)입니다. 31°C(88°F)에 달하는 기록적인 최고 기온은 드물게 가장 더운 날에도 기록되었습니다. 한겨울에는 밤에 약 5°C까지 추워질 수 있으며, 0°C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햇볕과 그늘입니다. 정오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서 있으면 기분 좋게 따뜻하지만, 그늘이나 해가 진 후에는 금세 시원해집니다. 실제 서리나 눈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 기후 현상: 에리트레아는 장기간의 가뭄 주기에 직면해 있습니다(아스마라는 연 강수량이 약 500mm에 불과합니다). 1960년대 이후 10년마다 반복되는 가뭄 기간에는 도시 전체가 몇 달 동안 구름 한 점 없이 맑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일 년 내내 착용하세요. 또한, 이 고도에서는 자외선이 더 강하기 때문에 햇볕에 쉽게 탈 수 있습니다.
  • 계절에 따라 챙겨야 할 것: 건기 여행자: 낮에는 가벼운 바지/치마, 티셔츠, 샌들을, 밤에는 따뜻한 스웨터, 긴 바지, 재킷을 준비하세요. 우기 여행자: 방수 재킷이나 판초, 우산, 튼튼한 신발, 속건성 소재의 옷을 준비하세요. 사계절 여행자: 모자, 선글라스, 통기성 좋은 옷을 준비하세요.

방문객의 여행 성수기는 일반적으로 10월~11월과 2월~3월이며, 좋은 날씨와 가장 추운 밤(12월~1월)과 가장 더운 비(7월~8월)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더운 달에는 전기와 물 부족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의료 또는 전기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이에 대비하여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하지만 아스마라는 일반적으로 외곽 지역보다 공공 서비스가 더 안정적입니다).

아스마라 여행 팁과 내부 정보

아스마라에서의 경험은 다른 어떤 도시와도 다릅니다. 매끈한 그늘이 드리운 거리와 오래된 라다(Lada)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몇 가지 특별한 팁을 소개합니다.

  • “북한”에 대한 잘못된 명칭: 외신들은 종종 에리트레아를 폐쇄적인 국가로 묘사합니다. 아스마라에서는 평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격한 감시를 전혀 볼 수 없습니다. 거리의 사람들은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영화관에서 축구 중계를 시청하고, 평상복을 입을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민감한 주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을 피합니다. 압박을 받으면 화제를 돌립니다. 정치에 대한 칭찬이나 침묵은 정중하게 경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캐묻는 질문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사람들이 기꺼이 이야기하는 주제인 문화, 언어, 가족, 건축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 느린 속도: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차분함을 중시합니다. 서양 기준으로 신속함을 기대하지 마세요. 호텔 조식은 늦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웨이터가 계산서를 가져오는 데 10분 정도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세요. 서두르거나 불평하는 것은 무례하게 여겨집니다. 급하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택시, 허가증, 환승) 정중하게 명확하게 말씀하세요.
  • 교섭: 야외 시장이나 기념품 가게에서는 흥정이 일반적입니다. 처음에는 정가의 50~60%를 제시하고 점차 가격을 올리세요. 최종 가격은 보통 "관광객 가격"보다 낮습니다. 판매자가 거절하면 그냥 가세요. 그러면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다시 전화할 것입니다. 참고: 현대 슈퍼마켓과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 팁: 팁은 의무는 아니지만 감사하게 받습니다. 앉아서 식사하는 식당에서는 서비스가 좋았다면 5~10%의 팁을 주면 좋습니다. 택시나 호텔 짐꾼의 경우, 요금을 몇 낙파(Nakfa) 단위로 반올림하면 됩니다. 커피숍 직원들은 팁을 기대하지 않고, 현지인들은 캐주얼 카페에서 팁을 주지 않습니다.
  • 휴대폰과 Wi-Fi: 인터넷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대부분의 여행객은 완전히 오프라인 상태가 됩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면 현지 SIM(나크파 100 정도)을 구매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기대하세요. 기껏해야 2G 데이터만 제공되고 웹 브라우징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터넷 카페가 몇 군데 있지만 느리고 불안정합니다. 휴대폰은 국제 요금제 사용 시 통화나 문자 메시지에만 사용하고 종이 가이드/지도에 의존하세요.
  • 지역 친구 사귀기: 가장 쉬운 방법은 카페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많은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여행객에게 호기심이 많습니다. 티그리냐어로 인사하는 것(심지어 "셀람"이라고만 해도)만으로도 그들은 즉시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현지 지인을 (보통 집이 아닌 카페에서) 차 한잔에 초대한다면, 다음에는 적어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우정을 쌓으면 집에서 저녁 식사나 결혼식에 초대받을 수도 있는데, 이는 가장 풍성한 여행 경험 중 하나입니다.
  • 장인정신: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종종 오래된 전쟁 물자와 고철을 예술 작품으로 재활용합니다. 포탄 껍질로 만든 금속 장신구, 벨트 버클, 램프를 볼 수 있습니다. 상점과 노점에서는 오래된 전화선 조각품이나 선인장 나무 조각품 같은 물건을 판매합니다. 이러한 수공예품은 독특한 기념품입니다. 평판이 좋은 장인에게서 구매하세요(역사적인 물건을 반출할 경우 검문소에서 허가를 받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언어: 몇 개의 단어를 배우는 것도 보람이 있습니다.안녕”(안녕하세요) 그리고 “케메이 알레” (잘 지내세요) 멀리 가세요. 길 안내: “이헨” (여기) 그리고 “히다르” (거기서요). ​​미소를 지으며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민주의나 독재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은 농담일지라도 삼가세요.
  • 사진 촬영 시 주의 사항: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은 보통 괜찮지만, 정부 청사 근처에서는 조심하세요(앞서 언급했듯이). 또한 전통 의상을 입은 가족을 촬영하는 것은 감동적입니다.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어린아이와 함께 있는 경우, 예의를 갖춰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한 마디만 물어보세요. "사진?" (사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주저한다면 넘어가세요.
  • 놀라운 도시적 디테일: 다음과 같은 매력적인 특징들을 찾아보세요. 거리에는 여전히 공중전화가 늘어서 있습니다(통화료는 몇 센트). 체인점이나 레스토랑도 없고, 심지어 맥도날드조차 아스마라에는 없었습니다. 콘돔이나 통신 광고판 몇 개를 제외하면 광고는 거의 없습니다. 오래된 피아트와 메르세데스는 택시나 자가용으로 도로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팀켓 데이(Timket Day)나 결혼식 날, 밝은 색 원피스를 입은 젊은이들이 거리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본다면, 마음껏 즐기세요. 에리트레아 사람들은 외국인이 춤추는 것을 개의치 않을 테니까요!
  • 지역 축제: 작은 명절 퍼레이드(예: 정교회 종려주일, 젊은이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드는 모습)를 발견하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구경하세요. 자연스럽게 펼쳐질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축일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빵이나 음료수를 나눠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아도 괜찮지만, 나눠줄 수 있도록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극적으로, 수용하다 사랑의 시간.편안하게 앉아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도시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호기심과 존중심을 유지한다면 에리트레아 사람들이 수도의 독특함을 자랑스러워하는 만큼, 여행객들도 그 독특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예산 세부 정보: 아스마라 방문 비용

여행 예산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일반적인 비용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나크파를 최대한 활용하는 팁을 소개합니다. 모든 가격은 미국 달러(USD) 기준이며(1 USD = 15 Nfk), 나크파로 표시된 경우를 제외합니다.

  • 항공편: 유럽에서 출발하는 왕복 이코노미석 항공권은 약 600~900달러(아디스/카이로/두바이 경유)입니다. 미국 및 기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은 800달러 이상입니다. 1/2월 또는 8월(성수기) 특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 비자: ~$70 (도착 시 관광 비자 수수료). 여행사 초대장 서비스 수수료: $50~$100 추가 (일시 결제). 대사관을 통해 신청하시는 경우, 서류 우편/택배 비용($20~$30)이 추가됩니다.
  • 허가: 허가증 1개당 150나르크(약 10달러) (아스마라 이후 여행 시), 탱크 묘지는 50나르크입니다. 가이드를 이용하시는 경우, 가이드가 허가증 비용을 대신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일부 가이드는 투어 요금에 허가증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숙박(1박):
  • 예산: $25–40 (아프리카 펜션 스타일, 기본 게스트하우스)
  • 중간 가격대: $60–100 (선샤인, 센트럴 호텔)
  • 럭셔리: $150–200 (아스마라 팰리스 호텔 또는 부티크 롯지)
    (사전 예약을 권장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부 지역 호텔에서는 즉석 예약을 허용합니다.)
  • 식사(1인당):
  • 길거리 음식/스튜와 함께 제공되는 인제라: 20~30 Nfk(1.50~2달러)
  • 현지 레스토랑 식사: 40–60 Nfk ($3–4)
  • 캐주얼한 이탈리아 음식점의 피자/파스타: 80~150 Nfk(5~10달러)
  • 고급 레스토랑(호텔/콘티넨탈): 200~300 Nfk(13~20달러)
  • 카페의 커피 또는 주스: 5–15 Nfk($0.30–1.00)
  • 간식: 팝콘/쿠키: 3–5 Nfk. 물/탄산음료(0.5L): 5–7 Nfk. 신선한 사탕수수 주스: 10–15 Nfk. 5 Nfk에 길거리 과일 두 개(예: 만다린 오렌지).
  • 운송:
  • 시내버스 또는 미니버스 이용: 2 Nfk(0.15달러)
  • 공유 택시(노란색) 단거리 이동 시: 5 Nfk($0.35) (최대 4명)
  • 도시 내 계약 택시(협상): 최소 70 Nfk($4.70)
  •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약 300~400 Nfk(20~27달러) (공유 시 협의 가능)
  • 케렌행 버스(약 75km): 편도 약 30 Nfk(2달러)(최근 보고 기준)
  • 마사와까지 버스 또는 택시(약 120km): 편도(버스) 약 80 Nfk(5달러) 또는 택시 분할 요금(50~70달러)
  • 엔터테인먼트/사이트: 대부분의 명소(성당, 영화관)는 외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소액의 입장료(10~20나르크, 약 1달러)를 받습니다. 볼링장, 극장과 같은 특별 시설은 1인당 약 10~20나르크입니다. 에리트레아 가정에서는 커피 의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카페에서는 커피값(한 잔에 약 10나르크)을 지불해야 합니다.
  • 가이드/투어(선택 사항): 평판 좋은 현지 가이드는 하루에 약 25달러(그룹별로 나눠서)입니다. 도시 투어는 1인당 약 100달러입니다. 며칠짜리 투어(교통편, 호텔, 허가증, 운전기사 포함)는 기간과 그룹 규모에 따라 하루에 200~400달러입니다.
  • 여러 가지 잡다한: 기념품(도자기, 스카프, 보석류)은 개당 50~200나르크. SIM 카드/데이터 패키지는 약 200나르크. 전화: 시내 통화는 매우 저렴하지만, 호텔에서 국제전화카드를 사용하면 10분 통화에 몇 달러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일 총계 예시:
저예산 여행: 1인/1일 ~$35 (호스텔 $20 + 현지 식사 $10 + 교통비 + 커피).
중간 범위: 2인/1일 ~$80 (호텔 $60 + 식사 $20 + 사소한 비용).
사치: 2인/1일 $200+ (좋은 호텔은 $150 + 고급 레스토랑과 투어).

돈을 절약하는 팁: 가능하면 택시 대신 버스를 이용하세요. 이탈리아 음식만 먹는 대신 현지 음식(인제라와 티브스)을 드세요. 교통비를 아끼려면 도보로 여러 곳을 여행하세요. 수돗물은 헹굴 때만 마시고, 수분 보충은 현지 음료를 마시세요. 밤에 현지 현금이 부족하면 일부 호텔에서 소액의 미국 달러로 환전해 줍니다. 관광 상점에서 세 배 가격을 지불하지 마세요. 공방이나 정부 지정 상점에서 공예품을 구입하세요.

현금은 은행이나 관공서(힘볼)에서만 환전하세요. 고액 결제를 위해 50달러와 100달러 지폐를 보관하세요(필요한 경우 1단계 강도). 오래된 지폐만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액 지폐는 조금씩 나누어 달라고 요청하세요(2003년 이전 지폐는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어 및 가이드 체험

아스마라는 물류만 잘 처리하면 대부분 독립적으로 탐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드와 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와 투어를 통해 허가를 받고, 역사를 설명하고, 언어까지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 안내 vs. 안내: 독립 여행자들은 아스마라의 첫 25km 내에서 외국인이 ~ 아니다 필수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초기 조사 후 대부분의 도시 명소를 직접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맥락 파악을 위해 최소 반나절 동안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는데, 특히 탱크 묘지 같은 명소나 음식 문화를 탐험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언어 장벽과 허가 절차를 고려하면 에리트레아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하루 25~40달러의 가이드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지 여행사: 아스마라에는 괜찮은 평판을 가진 에리트레아 여행사 몇 개가 있습니다. 아스마리나 투어, 에리트레아 여행 및 투어, 그리고 네이미 여행 비자, 시내 투어, 며칠짜리 여행 상품을 예약해 드립니다. 아스마라 시내 투어 상품도 종종 판매합니다(4~5시간 기준 약 150~200달러, 가이드 및 교통편 포함). 또한 인기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침반에 대하여 9일 템켓 투어 등 전문 투어를 제공합니다. 에티오피아, 수단 등 인접 국가의 국제 여행사에서도 에리트레아 여행을 예약할 수 있지만, 현지 담당자가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vs. 그룹: 일정이 빠듯하다면 개인 가이드/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허가가 필요한 모든 명소를 하루나 이틀 만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일부 여행객은 소규모 그룹 투어에 참여하여 비용을 분담하기도 합니다. 그룹 투어(4~8명)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경제적일 수 있지만(아스마라에서 마사와까지는 입장료와 가이드 포함 1인당 약 100달러), 유연성은 떨어집니다.

포함 사항: 아스마라 투어에는 교통편(대개 밴), 가이드 비용, 입장료(예: 박물관, 탱크 묘지), 그리고 경우에 따라 점심 식사가 포함됩니다. 항공료, 비자 수수료, 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당일 투어에 식사가 제공되는지 미리 문의하세요. 많은 투어가 정해진 메뉴 대신 추천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합니다.

요리 워크숍 및 문화 투어: 일부 업체에서는 인제라 만들기를 배우거나 전통 주방을 둘러보는 등 직접 체험 워크숍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푸드 투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에리트레아 레스토랑 시장은 야시장을 열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하지만 일부 카페에서는 강의와 함께 현지 꿀 와인이나 차 시음회를 제공합니다.

예약 팁: 투어는 최소 며칠 전에 예약해야 합니다(보통 이메일로). 그래야 가이드가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지에 도착하면 하넷 애비뉴에 있는 아스마라 관광청에서 자격증을 소지한 가이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경우에도 먼저 관광청에 들러 안내 책자와 연락처를 받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혼합 여행이 가장 좋습니다. 혼자 하루를 보낸 후 가이드 투어를 하면 전체적인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작은 노트를 챙기세요. 아스마라의 이야기는 복잡하기 때문에 가이드의 일화(또는 지역 민담)를 적어 두면 더 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아스마라와 다른 에리트레아 목적지를 결합하다

많은 방문객들이 에리트레아의 더 많은 곳을 보기 위해 아스마라 여행을 떠납니다. 에리트레아는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아스마라 이후의 여행 일정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4일 아스마라 + 마사와 여행 일정: 1일차: 아스마라의 하이라이트(Tagliero, Cinema Impero, 대성당, 시장)를 탐험해보세요. 2일차: 오전: 교외 여행 - 마사와(Massawa)로 허가된 여행(2~3시간 운전)을 갑니다. 오토만 시대 건물, 황제 광장(Emperor's Piazza), 오래된 부교를 둘러봅니다. 저녁: 아스마라로 돌아갑니다. 3일차: 지역 문화를 만끽할 시간을 비워둡니다. 케렌 월요일 시장(아스마라에서 숙박 또는 이른 출발 필요)도 추천합니다. 4일차: 아스마라에서 박물관 관람 및 휴식 후 저녁 출발.
  • 7일간의 에리트레아 하이라이트: 아스마라(3일): 위와 같습니다. 마사와(1.5일): 항구와 섬을 구경하고, 다이빙도 해보세요. 케렌(2일): 월요일 시장과 인근 달락(1일)에 참석한 후, 바렌투 또는 남부 에리트레아(1일, 선택 사항)로 이동합니다. 달락/사막(2일): 달락 케비르 섬을 탐험(스노클링, 리조트 이용)하거나 마사와에서 사막 사파리/보트 투어를 즐겨보세요.
  • 9일간의 종합 투어: 위의 7일을 다음과 결합합니다. 추가 아스마라 마을을 위한 날들(첼롯, 순교자 공원) 다흘락 군도 순항; 덴칼리아 사막 지프 투어. 9일 투어 일반적으로 모든 교통/가이드/호텔을 포함하여 1인당 약 2,500달러 이상 소요됩니다. 이러한 경로를 이용하려면 며칠 동안 개인 차량(택시+기사 합승)을 이용해야 하며, 다흐락으로 가는 경우 국내선 항공편도 필요합니다.

기호 논리학: 육로 여행은 대개 공용 밴이나 개인 사륜구동 차량을 이용합니다. 도로 사정은 다양합니다. 아스마라-마사와 도로는 포장도로이지만 구불구불합니다(반대편 대형 트럭 주의). 반면, 마을로 이어지는 일부 내륙 도로는 비포장도로입니다. Eri-Trip Pty Ltd 또는 Dahlak Lodge에서 보트 여행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허가: 허가 섹션을 참조하세요. 특히 마사와와 케렌 지역은 더욱 그렇습니다. 허가 수수료(지역당 약 3달러)도 고려해야 합니다.

숙소: 마사와에는 저렴한 호스텔(1박 100~200나르카)부터 중급(300~500나르카)까지 다양한 숙박 옵션이 있습니다. 케렌에는 간소한 게스트하우스(150~250나르카)가 있습니다. 달락 섬에는 기본적인 에코 캠프나 리조트 산장(50~100달러)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미리 예약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러한 통합은 아스마라만으로도 몇 주가 걸릴 수 있지만, 여행 범위를 넓히면 에리트레아의 전체적인 모습, 즉 고원, 해안선, 사막을 볼 수 있으며, 각각이 수도의 고요한 오아시스와 대조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스마라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

Q: 아스마라가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표현은 에리트레아의 정치적 고립을 반영하는 것이지, 아스마라의 관광 경험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리트레아 정부는 엄격하게 통제되는 반면, 아스마라는 방문객에게 매우 개방적입니다. 이 별명은 일상생활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여행객들은 아스마라가 카페와 거리낌 없이 대화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부 관료나 군사 지역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질문: 아스마라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나요?
네. 시내 25km 구역 내에서는 (허가 필요 없음) 원하는 곳 어디든 걸어가거나 버스, 택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 허가는 해당 지역을 벗어나는 시점부터 적용됩니다(예: 마사와, 케렌 또는 기타 지역으로 이동).

질문: 아스마라는 다른 아프리카 도시와 무엇이 다릅니까?
건축물의 보존 상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1930년대 아르데코 양식의 지구를 온전히 간직한 도시는 거의 없습니다. 도시의 청결함, 안전, 그리고 질서 또한 돋보입니다. 교통 체증은 놀라울 정도로 적고(대부분 지프와 라다), 친절한 카혼 예절도 준수합니다. 게다가 고지대의 기후 덕분에 많은 방문객들이 지중해 도시들과 비교하는 온화함과 밝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 애호가들에게는 이탈리아, 오스만, 그리고 아프리카의 영향이 한데 어우러진 작은 수도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질문: 아스마라에서는 관광이 개발되었나요?
서양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길모퉁이에 가이드가 있는 홉온/홉오프 버스나 관광 안내 키오스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많은 상점들이 여행의 필요를 이해합니다. 서점에서는 도시 가이드를 판매하고, 시내 여행사에서는 투어를 제공하며, 호텔에서는 지도를 나눠줍니다. 호텔과 여행사들은 영어를 충분히 구사합니다. 정부는 외화를 환영하는 듯해서 방문객을 장려합니다. 다만 시장 규모가 작아서 성장이 점진적일 뿐입니다.

질문: 매년 아스마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몇 명인가요?
이 수치는 세계 기준으로는 낮은 편입니다. 매년 수천 명 정도입니다(정확한 통계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아스마라는 유럽의 소도시보다 관광객이 적습니다. 이러한 부족함 때문에 관광지에 사람이 몰리는 모습을 보기가 어렵습니다(축제 기간에도 외국인은 드문 일입니다).

질문: 아스마라에서 Booking.com이나 신용카드 예약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나요?
안타깝게도 온라인 예약 플랫폼은 불안정합니다. Booking.com에 등록되어 있는 호텔도 있지만, 글로벌 예약 시스템과의 연결성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에서는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를 받지 않으며, 예약 시 현금 보증금을 선불로 지불하거나 도착 시 전액 현금 결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 여행사에서 결제를 진행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항상 예비 플랜 B(현장 결제를 위한 현금을 지참하는 것 등)를 준비해 두세요.

질문: 아스마라에는 국제적인 브랜드나 프랜차이즈가 있나요?
주요 국제 체인점(스타벅스,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등)은 없습니다. 유일하게 눈에 띄는 글로벌 상징물은 가끔 보이는 코카콜라 포스터와 웨스턴 유니언 매장뿐입니다. 대부분의 상점은 지역 기업입니다. 수입품(전자제품, 의류)은 희귀하고 비쌉니다. 대부분의 의류는 브랜드 부티크보다는 두바이나 터키 시장에서 수입됩니다. 이처럼 소박한 분위기가 도시의 매력을 더합니다.

질문: 아스마라의 인구는 얼마입니까?
인구는 약 80만 명에서 100만 명 정도입니다(추정치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도시는 셈벨과 게자 반다 같은 교외 지역으로 뻗어 있지만, 인구 밀도가 높은 핵심 지역은 30제곱킬로미터 미만입니다. 일주일 정도 산책하면 대부분의 인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질문: 아스마라는 왜 그토록 잘 보존되어 있을까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에리트레아의 전후 경제는 재개발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래된 건물을 허물고 새 고층 빌딩을 짓지 않았습니다. "피콜라 로마" 유산에 대한 자부심 또한 보존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역사 지구는 2001년 이후 거의 변경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아스마라의 유네스코 지정을 자랑스러워하기 때문에, 부당한 개보수나 철거를 방지하기 위한 규정을 준수해 왔습니다.

질문: 아스마라를 방문해야 할 사람은 누구이고, 방문을 즐기지 못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스마라는 역사 애호가, 건축가, 문화 여행객, 사진작가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타임캡슐과 식민지 시대의 유산에 매료된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해변을 찾는 사람,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사람, 또는 고급 리조트를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쇼핑몰, 체인점, 고급 스파를 찾는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여유로운 탐험을 즐기는 자유분방하고 호기심 많은 여행객이라면 아스마라를 좋아할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자녀를 둔 가족은 이러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은 놀이터나 어린이 테마 어트랙션이 없어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질문: 책임 있는 관광이란 무엇인가요?
에리트레아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모든 관광객의 지출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합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현지 음식을 먹고, 자격을 갖춘 가이드를 대동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세요. 과시적인 부나 화려한 옷차림은 피하세요. 사진 촬영 시에는 항상 허락을 구하세요. 일반적으로 단정한 복장을 하고 팁은 가볍게 주세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사람들과 교류하세요. 여유로운 시간을 존중하세요. 상점이나 호텔이 문을 닫을 때까지 서두르지 마세요. 인내심과 예의는 아스마라에서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입니다.

최종 평결: 아스마라에 가볼 만한 가치가 있나요?

아스마라는 보기 드문 보물입니다. 마치 역사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프리카 수도입니다. 아스마라의 독특한 매력은 바로 이러한 진정성에 있습니다. 역사광, 건축 애호가, 또는 호기심 많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아스마라를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매혹적인 도시로 여길 것입니다. 아르데코풍의 스카이라인, 식민지 시대 이야기, 또는 타임캡슐 도시에 매료된다면, 아스마라는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아스마라는 일종의 "시간 여행" 관광을 선사합니다. 거리의 삶이 천천히 변화하는 모습은 아이러니하게도 한 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방문해야 할 사람: 특이한 것에 끌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북한이나 티베트 방문을 "성공적인 모험"으로 여긴다면 아스마라가 다음 목적지가 될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들은 반짝이는 빈티지 자동차, 교복을 입은 아이들, 석양에 물든 아르데코풍 영화관 등 아날로그적인 특징이 가득한 거리 풍경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다고 극찬합니다. 아프리카학을 전공하거나 유산을 찾는 에리트레아 디아스포라라면 이곳에서 깊은 의미를 발견할 것입니다.

아스마라를 좋아하지 않는 분: 24시간 나이트라이프, 고급 호텔 체인, 테마파크, 해변 리조트를 갈망한다면 아스마라는 피하세요. 아스마라는 대규모 관광이나 서구식 편의 시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관료주의적인 절차를 따라가고, 현금을 들고 다니며, 오프라인에서 생활하는 것이 고문처럼 느껴진다면, 아스마라는 당신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품질 의료 시설이 시급히 필요한 분들은 이곳의 병원이 기본적인 수준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결국, 아스마라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찾아온 열린 마음을 가진 방문객에게 보답합니다. 남들이 거의 보지 못한 곳을 "발견"했다는 느낌은 깊은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스마라에서 인내심과 호기심을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여행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특별한 살아있는 박물관을 거닐며 사색하는 시간입니다.

책임감 있는 방문, 즉 현지 법률과 관습을 준수하고, 공인 가이드를 고용하고,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는 것이 이 연약한 보물을 미래 탐험가들에게 그대로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아스마라의 "시간 속에 갇힌" 분위기는 섬세합니다. 그 독특함을 존중함으로써 보존에 동참해 주세요.

네, 좀 외진 곳일 수도 있고, 비자 발급도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물어보신다면, "아스마라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모든 복귀자들의 대답은 "물론이죠. 이런 경험을 원하신다면요."였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맞는 경험은 아니겠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는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빠른 참고: 아스마라 한눈에 보기

  • 국가: 에리트레아(지역: 메켈)
  • 인구: ~80만–100만
  • 높이: 2,325m(7,628피트)
  • 시간대: UTC+3(동아프리카 시간)
  • 통화: 에리트레아 나크파(Nfk)
  • 언어: 티그리냐어(대문자), 아랍어, 영어, 이탈리아어(고세대)
  • 전기: 230V, C/L형 플러그. 정전이 잦으니 어댑터를 지참하세요.
  • 인터넷: 너무 느립니다. ATM도 없고, SIM 데이터도 안 됩니다. 오프라인으로 요금을 결제해야 합니다.
  • 기후: 온화한 고원 지대; 10월~4월은 건조하고, 6월~9월은 비. 평균 기온 18~22°C. 자외선 차단제 권장.
  • 호텔: Central(Harnet Av 지역)이 가장 좋습니다. 객실당 ~Nfk 400~Nfk 3,000($25~200) 범위입니다. 휴일에는 미리 예약하세요.
  • 안전: 아프리카 기준으로는 매우 안전합니다. 길거리 범죄는 드뭅니다.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세요(귀중품은 꼭 잠그세요).
  • 건강: 생수만 드세요. 약은 꼭 지참하세요. 오로타 병원(아스마라) 응급실: +291-1-201-606.
  • 비상: 경찰 127, 소방 190, 구급차(오로타) 201-606. (헬리콥터 운행 불가)
  • 비자/입국: 관광 비자가 필요합니다. 사전 예약 또는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세요.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사진 2장, 여행 일정표가 필요합니다. 출국 도장 수수료 100달러.
  • 여행 허가: 시외 25km 이상 지역에서 발급받으세요. 관광청(하넷 애비뉴 또는 공항)에서 발급받으세요. 비용은 약 150나르크이며 당일 발급됩니다.
  • 전기: 정전이 잦으니 손전등과 충전기를 챙겨 가세요. 유럽형 플러그를 사용하세요.
  • 수송: 시내는 버스(2 Nfk)와 합승 택시(5 Nfk)로 이동 가능합니다.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계약 택시나 렌터카가 필요합니다.
  • 쇼핑: 작은 술집 외에는 쇼핑몰이나 술집이 없습니다. 메데바 마켓과 비아사에서 공예품을 구입하세요. 흥정은 관례입니다.
  • 식사: 가장 맛있고 안전한 음식: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잘 알려진 지역 음식점(예: 기바보)을 추천합니다. 날것의 식재료는 피하세요. 호텔에 믿을 수 있는 식당을 문의하세요.
  • 기념품: 도자기, 은 장신구(나선형 디자인), 엮은 바구니, 커피콩. 사진 인화본과 엽서는 일부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 로컬 SIM 및 인터넷: SIM 카드 사용 가능; 데이터 요금은 근무 중(근무 중이 아닐 경우) 하루 약 10달러. 페이스북/트위터 사용 불가(차단됨). 오프라인으로 요금제 변경.
  • 대사관 연락처:S. (+291-1-120-004), 영국 (+291-1-120-345). (에리트레아는 아스마라에 소수 국가의 고등판무관 사무소 또는 영사관만 허용합니다.)
  • 중요한: 10,000달러 이상의 현금을 반입/반출할 경우 신고해야 합니다. 나크파 반출은 최대 1,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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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는 그 어떤 여행지와도 다릅니다. 고원지대에 위치한 아스마라의 가로수길은 옛 유럽을 떠올리게 하는 아르데코 양식의 화려함으로 가득합니다. 밤에는 ...의 네온 불빛이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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