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ons à la moelle: 소골수와 벨루테로 만드는 리옹식 카르둔 그라탱
Cardons à la moelle는 치즈를 올린 카르둔 그라탱과 같은 음식이 아닙니다. 리옹식 정체성의 핵심은 약간 쌉싸름하고 아티초크와 닮은 채소인 카르둔에 소골수를 결합하는 데 있습니다. 골수는 풍미뿐 아니라 영양 밀도도 크게 바꾸므로 장식처럼 무시하지 않고 명확히 계량합니다. 신선한 카르둔은 일반적인 그라탱 채소보다 손질이 더 까다롭고, 두꺼운 잎자루의 질긴 섬유를 제거하면서 갈변도 막아야 합니다.
카르둔 줄기는 하나씩 꼼꼼히 다루어 섬유를 벗겨 내고 자르는 즉시 레몬즙을 넣은 찬물에 담급니다. 이후 가장 두꺼운 조각에 칼이 거의 저항 없이 들어갈 때까지 충분히 삶습니다. 이 부드러움은 그라탱을 조립하기 전에 이미 완성되어야 합니다. 오븐에서 35분 굽는 단계는 익은 구성 요소를 데우고 맛을 합치고 윗면을 갈색 내기 위한 것이지, 생으로 질긴 카르둔을 부드럽게 만드는 단계가 아닙니다.
골수뼈는 집에서 톱으로 자르지 말고 정육점에서 이미 절단된 제품을 사용합니다. 별도 냄비에서 부드럽게 익힌 뒤 익은 골수 약 120g을 꺼내 작은 조각으로 카르둔 사이에 나눕니다. 버터와 밀가루로 만든 밝은 루에 육수를 넣은 벨루테가 채소를 묶어 주고, 위에는 치즈와 빵가루가 노릇한 껍질을 만듭니다. 골수는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1회 제공량과 영양 계산에 모두 명시적으로 포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