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치오키(클루스키 스치카네, 북티) — 포드할레 감자 경단
타르치오키는 폴란드 남부 포드할레 지역에서 생감자를 갈아 만드는 작은 경단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클루스키 스치카네 또는 북티라고도 부릅니다. 간 감자의 물기를 짜되, 나온 감자물은 버리지 않고 전분이 가라앉도록 둔 뒤 밑에 남은 전분을 반죽에 되돌립니다. 달걀과 소금, 감자전분을 더해 짧은 타원형으로 빚어 삶습니다.
폴란드 농업농촌개발부의 전통제품 목록은 경단을 옅은 회색이며 단단하고 탄력 있고, 길이 약 3~4cm, 너비 약 1cm인 것으로 설명합니다. 포드할레의 감자 수확과 다음 봄에 심을 씨감자를 고르는 생활 전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돼지 지방을 바삭하게 익힌 토핑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 가정식 조리법에서는 훈제 베이컨과 양파를 사용합니다.
반죽은 모양을 잡을 수 있을 만큼 단단하고 한 덩어리로 뭉쳐야 하며, 익힌 감자 으깬 것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짜낸 감자물을 10분 두어 흰 전분을 가라앉히고, 맑은 윗물을 버린 뒤 전분을 감자에 되돌리면 갈면서 빠져나온 전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달걀이 들어가므로 먼저 한 개를 시험 삼아 삶고 중심 온도가 71°C 이상인지 확인합니다. 준비부터 상차림까지 약 70분이 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