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a sa višnjama — 사워 체리와 세몰리나를 넣어 말아 굽는 필로 파이
Pita sa višnjama는 사워 체리를 넣은 롤형 필로 파이로, 세르비아와 주변 발칸 가정식에서 오래 익숙한 형태입니다. 이 레시피는 생 사워 체리 또는 완전히 해동한 사워 체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어떤 경우든 씨를 모두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사워 체리는 단맛보다 산미가 분명해 설탕과 함께 구웠을 때 맛의 균형이 살아납니다. 체리 700g에 설탕 150g, 바닐라 설탕 10g을 사용하며 고운 세몰리나 60g이 흘러나오는 과즙을 받아 줍니다. 세몰리나는 10분 정도 수분을 흡수할 시간을 주되, 필링이 마른 반죽처럼 되도록 많이 넣지는 않습니다.
필로에는 해바라기유와 탄산수를 섞은 액체를 얇게 바릅니다. 체리는 좁고 고른 줄로 올리고 롤을 너무 세게 조이지 않습니다. 해동 체리의 물기가 남아 있거나 체리를 두껍게 쌓으면 굽는 동안 즙이 터져 필로가 찢어지고 팬 바닥이 젖기 쉽습니다.
200 °C에서 40분 구우면 윗면과 바닥이 진한 황금빛이 되고, 롤 이음새에서는 체리즙이 넘쳐 흐르기보다 가볍게 보글거리는 정도가 됩니다. 굽고 난 뒤 10분 식히면 내부 과즙이 더 걸쭉해져 썰었을 때 필링이 흘러나오는 정도가 줄어듭니다.
이 파이는 너무 뜨거울 때보다 미지근하거나 식은 상태에서 체리의 산미와 바삭한 껍질을 더 또렷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슈거 파우더는 식힌 뒤 가볍게 뿌리며 별도의 소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