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치즈와 필로를 겹쳐 굽는 세르비아식 치즈 부렉
부렉이라는 이름은 발칸 여러 지역에서 서로 다른 형태와 필링을 가리킵니다. 이 레시피는 세르비아의 명칭과 가정식 원형 치즈 부렉에 맞춰, 시판 얇은 필로와 흰 염지 치즈를 사용합니다. 달걀, 요거트, 사워크림은 넣지 않아 기바니차와 조리 구조를 분명히 구분합니다.
필로 500g과 치즈 500g은 같은 중량으로 사용합니다. 시트를 평평하게 겹치기보다 몇 장은 팬을 감싸는 바깥층으로 두고, 나머지는 느슨하게 구겨 안쪽 층을 만듭니다. 이 공기층이 오븐에서 바삭한 가장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 250ml와 해바라기유 150ml는 완전히 유화되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마다 다시 휘저어야 합니다. 액체를 한곳에 몰아 붓지 않고 각 층에 가볍게 나누어 주어야 어떤 부분은 눅눅하고 어떤 부분은 종이처럼 마르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지 흰 염지 치즈는 짠맛과 수분이 충분해 필로 사이에서 뚜렷한 치즈 포켓을 만듭니다. 그래서 추가 소금은 5g만 사용합니다. 치즈의 염도가 제품마다 다르더라도 이 레시피에서는 정해진 양을 유지합니다.
180℃에서 40~45분 굽는 동안 윗면과 테두리가 깊은 금빛이 나고 중심까지 뜨거워져 층이 붙어야 합니다. 오븐에서 꺼낸 뒤 10분 쉬면 내부 증기가 약간 가라앉아 자를 때 층이 덜 흩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