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마크루드

작성자 Travel S Helper
정사각형 사진은 무늬를 새긴 마름모 과자와 짙은 대추야자 중심

알제리 요리 · 튀긴 디저트 · 레시피

마크루드, 대추야자 소를 채워 튀긴 뒤 오렌지꽃 꿀에 담근 세몰리나 과자

세몰리나 반죽 속에 계피와 오렌지꽃 향의 대추야자 페이스트를 길게 넣고, 표면에 무늬를 새겨 마름모로 자른 뒤 금갈색으로 튀긴다. 뜨거운 과자를 따뜻한 꿀 시럽에 담가 겉은 윤기 있고 속은 진하게 남긴다.

코스: 튀긴 디저트/요리: 알제리/난이도: 어려움/총 시간: 1시간 45분

분량24개
준비50분
조리25분
열량약 245 kcal
넓은 접시에 담긴 마름모 마크루드와 잘린 대추야자 단면, 민트차와 황동 주전자

16:9 사진은 마크루드 접시를 오른쪽에 두고 차와 주전자를 함께 배치해 제공 장면을 넓게 보여 준다.

I.

세몰리나 껍질 속에 숨은 대추야자 선

마크루드 레시피는 마그레브 전역에서 여러 형태로 이어지는 대추야자 과자 가운데 알제리 식탁과 깊이 연결된 방식이다. 마크루드 또는 마크루트라는 이름은 특징적인 마름모 형태와 관련되며, 명절과 라마단, 손님을 맞는 차 자리에 자주 등장한다. 지역에 따라 굽거나 튀기고, 대추야자 대신 무화과나 아몬드를 넣는 경우도 있다. 이 레시피는 사진처럼 진한 금갈색 껍질과 윤기 있는 꿀 코팅을 내는 튀김형을 따른다.

껍질은 밀가루 반죽처럼 탄력을 키우지 않는다. 중간 굵기 세몰리나에 녹인 버터를 충분히 비벼 각 알갱이를 코팅하고, 최소 30분 쉬게 해 지방이 스며들게 한다. 이 과정이 부족하면 튀길 때 과자가 갈라지고 꿀을 빠르게 빨아들여 무거워진다. 물과 오렌지꽃물은 성형 직전에 조금씩 넣는다. 반죽을 오래 치대면 글루텐이 발달해 단단해지므로 손으로 눌러 겨우 뭉치는 순간 멈춘다.

대추야자 소는 반죽과 같은 길이로 일정하게 만들어야 단면 중앙에 곧은 선이 생긴다. 씨를 뺀 부드러운 대추야자 페이스트에 중성유, 계피, 오렌지꽃물을 넣고 치대면 손에 덜 붙고 향이 정돈된다. 너무 마른 페이스트는 튀김 중 갈라지고, 너무 부드러운 소는 성형 도구에 눌려 옆으로 퍼진다. 손바닥 사이에서 1.5cm 굵기의 끈으로 굴러가는 농도가 알맞다.

성형한 긴 롤은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 윗면과 옆면을 평평하게 만든 뒤 마크루드 전용 집게나 칼등으로 무늬를 낸다. 무늬는 꿀이 붙을 면적을 늘리고 각 조각의 방향을 표시한다. 4cm 간격으로 사선 절단하면 마름모가 된다. 자른 뒤 10분 말리면 표면이 안정되어 기름 속에서 틈이 벌어지는 위험이 줄어든다.

기름 온도는 170°C가 기준이다. 낮으면 세몰리나가 기름을 많이 흡수하고, 높으면 표면만 짙어지며 대추야자 주변 반죽이 익지 않는다. 소량씩 튀겨 4~5분 안에 깊은 금갈색이 되게 하고, 건진 즉시 50~60°C의 따뜻한 꿀 시럽에 1분 담근다. 시럽에서 꺼낸 뒤 망 위에서 30분 두면 여분이 빠지고 표면은 끈적이기보다 얇게 윤기가 난다.

코팅, 성형, 튀김, 꿀의 순서

0:00세몰리나와 버터를 비벼 30분 쉬게 하며 대추야자 소를 만든다.
0:45반죽 속에 소를 넣어 긴 롤로 닫고 무늬와 사선 절단을 넣는다.
1:10170°C 기름에서 소량씩 4~5분 튀겨 깊은 금갈색을 낸다.
1:45따뜻한 꿀에 1분 담근 뒤 망에서 30분 안정시킨다.

레시피 요약. 중간 굵기 세몰리나와 소량의 밀가루에 녹인 버터를 비벼 30분 쉬게 한다. 대추야자 페이스트에는 중성유, 계피, 오렌지꽃물을 넣어 일정한 끈으로 만든다. 반죽에 물과 오렌지꽃물을 조금씩 넣어 겨우 뭉치게 한 뒤 길게 펴고, 중앙에 대추야자 소를 놓아 완전히 감싼다. 표면에 무늬를 내고 4cm 마름모로 잘라 10분 말린다. 170°C 기름에서 4~5분 튀긴 뒤 따뜻한 꿀 시럽에 1분 담그고, 망에서 30분 식혀 24개를 완성한다.

II.

재료

세몰리나 반죽

  • 중간 굵기 세몰리나 500g과자의 짧은 결을 만든다
  • 중력분 60g성형 안정성을 조금 더한다
  • 무염버터 180g녹여 미지근하게 식힌다
  • 고운 소금 3g단맛의 균형
  • 미지근한 물 130~160ml세몰리나 흡수에 맞춰 조절
  • 오렌지꽃물 25ml반죽에 향을 더한다

대추야자 소

  • 대추야자 페이스트 350g씨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간 것
  • 중성유 15ml손에 붙는 것을 줄인다
  • 계피가루 2g따뜻한 향
  • 오렌지꽃물 10ml대추야자 향을 밝힌다

튀김과 코팅

  • 중성유 약 1.5L깊은 튀김용, 실제 흡수량은 약 120g으로 계산
  • 꿀 250g따뜻하게 데운다
  • 물 80ml꿀을 묽게 한다
  • 오렌지꽃물 10ml불을 끈 뒤 넣는다
밀·글루텐과 우유를 포함한다. 버터는 같은 무게의 정제 버터나 중성 식물성 지방으로 바꿀 수 있으나 향과 부서지는 정도가 달라진다. 대추야자 페이스트가 단단하면 뜨거운 물을 넣지 말고 오렌지꽃물을 5ml 더해 조절한다.
III.

마크루드 레시피 만드는 순서

반죽과 소 준비

  1. 세몰리나에 버터를 입힌다

    세몰리나, 중력분, 소금을 섞고 녹인 버터를 붓는다. 손끝으로 3분간 비벼 모든 알갱이가 고르게 젖게 한 뒤 덮어 30분 쉰다.

  2. 대추야자 소를 만든다

    대추야자 페이스트에 중성유, 계피, 오렌지꽃물 10ml를 넣고 매끈해질 때까지 치댄다. 3등분해 지름 1.5cm의 긴 끈으로 굴린다.

  3. 꿀 시럽을 데운다

    작은 냄비에 꿀과 물을 넣어 50~60°C로 데운다. 끓이지 말고 불을 끈 뒤 오렌지꽃물 10ml를 넣어 따뜻하게 유지한다.

성형

  1. 반죽을 겨우 묶는다

    쉬어 둔 세몰리나에 오렌지꽃물 25ml와 물 130ml를 넣고 손으로 눌러 섞는다. 갈라지는 부분에 물을 10ml씩 더하되 치대지 않는다.

  2. 대추야자 선을 감싼다

    반죽을 3등분하고 각각 길이 35cm, 폭 8cm의 띠로 편다. 중앙에 대추야자 끈을 놓고 양쪽 반죽을 모아 봉합한 뒤 이음선이 아래로 가게 굴린다.

  3. 무늬와 마름모를 만든다

    롤을 살짝 눌러 윗면과 옆면을 평평하게 하고 집게나 칼등으로 얕은 무늬를 낸다. 4cm 간격의 사선으로 잘라 24개를 만들고 10분 말린다.

튀김과 꿀 코팅

  1. 170°C에서 튀긴다

    깊은 냄비의 중성유를 170°C로 달군다. 한 번에 6개 이하로 넣어 4~5분, 모든 면이 깊은 금갈색이 될 때까지 튀긴다.

  2. 따뜻한 꿀에 담근다

    기름에서 건진 과자를 30초만 빼고 바로 따뜻한 꿀 시럽에 넣는다. 1분 뒤 건져 망 위에 놓고 남은 과자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

  3. 코팅을 안정시킨다

    망에서 30분 식혀 여분의 꿀을 뺀다. 중심의 대추야자 선이 곧고 껍질이 부서지지 않으면 완성이다.

IV.

곁들이기, 보관과 응용

곁들이기

민트차나 쓴 커피와 한두 개씩 낸다. 꿀 코팅이 충분해 추가 시럽은 필요하지 않다. 사진처럼 한 조각을 잘라 대추야자 중심을 보여 주면 종류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보관과 재가열

완전히 식힌 뒤 유산지를 사이에 두고 밀폐해 서늘한 실온에서 7일 보관한다. 냉장고는 꿀을 굳게 하고 결을 단단하게 만든다. 2개월 냉동할 수 있으며 실온에서 포장한 채 해동한다. 다시 튀기거나 전자레인지에 오래 데우지 않는다.

네 가지 응용

튀기는 대신 180°C에서 25~30분 굽는 형태, 대추야자에 볶은 참깨를 섞는 형태, 계피 대신 아니스 가루를 아주 조금 쓰는 형태, 꿀 시럽에 레몬 껍질을 넣는 형태가 가능하다. 굽는 버전도 따뜻할 때 꿀에 담근다.

셰프의 관찰과 장비

첫째, 세몰리나와 버터의 휴지가 갈라짐을 줄인다. 둘째, 물은 성형 직전에 넣어야 반죽이 질겨지지 않는다. 셋째, 기름과 꿀의 온도를 각각 온도계로 확인하면 흡유와 코팅이 안정된다. 깊은 냄비, 튀김 온도계, 마크루드 집게 또는 칼등, 철망이 필요한 장비다.

V.

1회 제공량당 영양 정보

칼로리
약 245 kcal
탄수화물
약 38 g
단백질
약 3 g
지방
약 10 g
식이섬유
약 2 g
나트륨
약 80 mg

주요 알레르겐: 밀·글루텐, 우유. 표준 식품 성분 자료와 실제 사용량으로 계산한 근사치이며, 제품의 염도·지방 함량·흡유량과 나누는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제공량은 1개이다.

마크루드의 곧은 대추야자 선은 지방, 수분, 손의 압력이 맞았다는 표시다.

세몰리나를 치대지 않고 버터를 충분히 스며들게 하며 170°C를 유지하면 껍질은 짧게 부서지고 기름지지 않는다. 마지막 1분의 꿀 목욕이 표면에 얇은 윤기와 오렌지꽃 향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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