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tlijaš — 쌀을 소량의 물로 먼저 익힌 뒤 따뜻한 우유를 나누어 넣어 부드럽게 끓이는 세르비아식 라이스 푸딩
Sutlijaš는 쌀과 우유를 천천히 끓여 만드는 세르비아식 라이스 푸딩입니다. 이름과 조리 계보는 오스만·발칸 지역의 우유와 쌀 디저트 전통과 연결되며, 세르비아 가정에서는 따뜻하게 먹거나 차갑게 식혀 먹는 형태가 모두 익숙합니다. 농도는 가정마다 다르지만 이 레시피는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고 너무 굳지 않는 상태를 목표로 합니다.
쌀은 처음부터 우유만 넣고 끓이지 않고 소량의 물과 소금으로 먼저 5분 익힙니다. 쌀알이 부풀기 시작하고 물이 거의 사라지면 따뜻한 전유를 여러 번 나누어 넣습니다. 우유를 따뜻하게 준비하면 매번 넣을 때 냄비의 온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아 쌀이 일정하게 익습니다.
우유와 전분이 농축되기 시작하는 후반에는 바닥이 눌어붙기 쉬우므로, 처음보다 더 자주 저어야 합니다. 쌀알은 완전히 부드러워지되 형태가 남아 있어야 하고, 혼합물은 숟가락에서 천천히 흐를 정도로 크리미해야 합니다. 설탕과 바닐라 설탕은 쌀이 부드러워진 뒤에 넣습니다.
불에서 내린 직후의 수틀리야시는 최종 제공 농도보다 조금 묽어야 합니다. 10분 휴지하는 동안 쌀 전분이 계속 수분을 흡수해 자연스럽게 걸쭉해집니다. 차갑게 먹을 경우에는 냉장 중 더 단단해지므로 필요하면 제공할 때 소량의 우유로 부드럽게 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