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erane gaće: 중앙에 긴 틈을 낸 이스트 반죽을 두 번 발효해 175 °C에서 튀기는 세르비아식 간식
이 음식의 이름은 찢어진 옷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생김새와 연결된다. 반죽을 링으로 만들거나 가운데를 완전히 뚫어 도넛처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약 8 mm 두께의 직사각형 한가운데에 길쭉한 틈을 내되 끝은 붙어 있게 한다. 이 열린 중앙이 튀기는 동안 열이 두꺼운 부분까지 고르게 들어가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반죽에는 우유와 요거트가 들어가고, 이스트가 충분히 작동하도록 첫 발효를 45분 준다. 치댄 반죽은 매끈하고 늘어날 때 바로 찢어지지 않아야 하며, 마른 밀가루가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부피가 거의 두 배가 된 다음에야 밀고 자른다.
성형한 16개는 다시 20분 발효한다. 이 시간을 빼면 튀김 속이 조밀하고 기름을 많이 머금기 쉽다. 반대로 지나치게 부풀려 들기 어려울 정도로 약해지면 중앙 틈이 무너지므로, 눈에 띄게 공기가 차면서도 들어 올릴 수 있는 시점이 적당하다.
튀길 때는 175 °C를 기준으로 하고 첫 조각을 찢어 가장 두꺼운 곳까지 마른 속결이 형성되었는지 확인한다. 겉색이 노릇해도 내부가 젖어 있다면 안전하고 완성된 상태로 볼 수 없다. 슈거 파우더는 마지막에 가볍게 뿌려 형태를 가리지 않게 한다.